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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그림 Oct 03. 2024

바쁜 하루

글그림

오늘은

너무 바쁜 삶이라


그대의 생각을

하지 못했네요


마음을 표현할

글도 못썼네요


날마다

오늘 같다면


그리움의 무게를 덜게 되려나요?


날마다

오늘 같다면


그대를 잊을까 두렵기만 합니다


내일은

아침 첫 호흡에


그리움 가득 담아 숨 쉬렵니다


여전히

잊을 수 없는


그대를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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