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이제는 민간인이지 말입니다!(10편)

전역을 준비하는 군인들에게 보내는 글 - 나의 퇴직금은 어떻게 쓸까요?

by 김광섭

먼저 오늘도 제 글을 보기 위해서 방문해주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한 2021년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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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역을 앞둔 우리 군인들을 위해서 아직까지 하지 못했던 이야기 하나


퇴직금


바로 이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전에 예전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하나씩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편 : 자신감(https://brunch.co.kr/@kakarman/97)

2편 : U턴(https://brunch.co.kr/@kakarman/98)

3편 : 내가 한 것은 무엇?(https://brunch.co.kr/@kakarman/99)

4편 : 마무리 단계(https://brunch.co.kr/@kakarman/100)

5편 : 놓친 것을 챙기자(https://brunch.co.kr/@kakarman/101)

6편 : 면접을 하기 직전까지(https://brunch.co.kr/@kakarman/102)

7편 : 가장 높은 난관 면접..(https://brunch.co.kr/@kakarman/103)

8편 : 합격 전화를 받았다면(https://brunch.co.kr/@kakarman/104)

9편 : 새로운 집을 찾아보자(https://brunch.co.kr/@kakarman/105)




참고로 이 글은 퇴직금에 대한 이야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

전문적인 컨설턴트가 아니니 참고만 부탁드리고,

개인마다 퇴직금도 차이가 많이 날 겁니다

그러니 제가 적는 이야기는 참고만 부탁드릴게요~~

전부다 참고 참고이지만 그대로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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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의 퇴직금은 정확히 얼마일지 계산을 해보세요!


본인의 퇴직금은 군에서 제공해주는 재정관리 시스템을 통해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에 있는 금액 말고도 추가로 생각할 수 있는 금액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그동안 넣어둔 군인공제회 금액도 들어가고,

내가 군 생활할 동안 넣어뒀던 각종 투자금액도 같이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퇴직금은


군에서 주는 퇴직금 + 군인공제회 금액 + 기타 투자금액


이렇게 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제2의 삶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는 돈이 많이 필요할 겁니다

앞서 9편에서 말씀드렸던 집도 준비를 해야 하고

군에 있을 때는 생각도 못한 점심 식사비용, 옷을 구매하는 비용 등

들어가는 게 많거든요

그에 비해 대기업을 들어가지 않는 한

군에 있을 때보다는 적은 급여를 받거나

비슷한 급여를 받더라도 명절 보너스 또는 초과근무 비용 등이 없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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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의 퇴직금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 체계적인 계산이 필요한데

그전에 내가 쓸 수 있는 가용 금액이 얼마나 될지를 잘 판단해 보세요!




금액이 나왔다면

그다음부터는 어디에 돈을 쓰면 될지 고민을 해보세요!


아마 많은 분들이 아래와 같은 일들을 하고 싶어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여행을 간다

그동안 못 샀던 무언가를 산다


이 두 가지가 대표적일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갈 부분이 어떤 것일까 먼저 고민을 해줘 보세요

그리고 그 비용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방안을 찾는 게 제일 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정말 좋은 기업에 가지 않는 한

본인들의 급여 총액은 군에 있을 때보다는 적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퇴직금 사용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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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집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군에 있을 때 나의 집을 제대로 매매를 해놓은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퇴직금의 70% 정도가 여기에 들어갔습니다 ㅠㅠ)

그리고 남은 퇴직금으로 그동안 많이 누적되어 있던 빚들을 청산하는데 돈을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군에 있을 때보다는 조금 더 많은 여유자금을 확보하는데 성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도 내가 당장 목돈이 생겼으니

그동안 못 썼던 것을 쓸려고 하기보다는

미래를 조금 더 생각하셔서 전략적으로 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퇴직금이 있다고 해서 투자에 몰빵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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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을 하면서도 주식이나 비트코인 등 다양한 투자를 하시면서 내공이 쌓였던 분들이라면

뭐 하시는 것은 반대를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내공이 있으시기에 본인들 스스로가 빠져야 될 타이밍

사야 될 타이밍을 알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경험이 하나도 없이 시작하시는 분이시죠

군에 있을 때보다는 인터넷 사용에 대한 제약도 없고

아무 때나 핸드폰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에 있다 보니

나도 투자를 본격적으로 해봐야지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아는 분의 소개로, 또는 나에게 온 광고 문자, 아니면 인터넷의 광고를 보고서

시작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광고 내용은 이렇겠죠


100만 원으로 1주일 만에 몇 배를 벌었다


이런 식일 건데

이런 광고를 보고서 나도 그렇게 벌 수 있을지 라는 착각을 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투자를 하고 싶다면 먼저 공부를 하시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아니면 적어도 나의 일자리를 잡아놓고 시작을 하세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안정적일 거니까요


취직이 잘 안 되어서 남은 퇴직금으로 몰빵 해서 투자하는 것은

정말 정말 위험한 일이니까요




이렇게 해서 퇴직금과 관련되어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몇 가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였지만 혹시나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많은 도움이 될지 아니면 아주 작은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번 읽어보시면 뭔가 작은 깨달음이라도 주면 좋겠네요




다음 주부터는 군과는 다른 환경

새로운 직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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