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차 없이 내는 오답
《아낌없이 주는 항의》
책 글귀 퀴즈를 낸다
늙은 소년에게 나무가
한숨 쉬며 마지막 하는 말
미안해가 정답인데
막둥이의 자신 있는 오답
작작해
빵 터져 웃고 난 뒤
돌아본다
누군가의 호의를
착취하지 않았는지
좋은 글은 모르겠고 많은 글을 쓰렵니다. 착석노동인 글쓰기를 원망하면서 선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