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달달 라이프] 마리로사의 간식 이야기
알록달록 색이 눈길을 사로잡지만
어떤 맛일까 전혀 알 수 없어서
쳐다보기만 하고 있을 때
한 번 먹어 보라며 권하시는 어른이 계셔서
덥석 잡아 한 입 깨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달콤하면서도 은은하게 퍼지는 박하향에
안심하고 미소 지을 수 있었죠.
이제 옥춘이 맛있는 사탕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살다 보면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순간이 찾아올 때가 종종 있습니다.
좋아 보여서 무턱대고 선택했다가
잘못된 선택으로 후회한 적도 있었고,
선택하지 않은 대가로 더 큰 이득을 놓치고
뒤늦게 후회한 적도 있었네요.
결국 좋은 선택의 확률을 높이는 것은
충분한 정보의 습득과 이를 잘 해석할 수 있는
'지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