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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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난 뒤 동료들과 연남동의 한 태국 요리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음식 맛은 괜찮았고 후식으로 맛 본 밀크티도 좋았다. 2층에 있던 화장실은 벽에 거울과 휴지걸이가 많이 달려있어 기이했지만 기이한 것도 재미있었다. 진지함과 실없음이 두서없이 오가는 대화 속에 부족함 없이 크게 웃은 날.
신운선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