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박약"을 박살내고 당신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빠른 방법
아.. 변화가 필요해
문득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학창 시절을 돌아봅니다. 우린 자의던 타의던 주기적인 진도와 시험으로 상대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비교적 타이트하게 어느 정도 수동적인 의지를 품은 채 학창 시절을 보냅니다.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합니다. 어느 정도 회사 생활 속 적응을 하고 일상생활을 보냅니다. 그렇게 1-2년이 지나면 문득 반복적인 삶 속 새로운 변화를 가지고 싶습니다.
학창 시절과 달리 비교적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지만 혼자만의 노력으로 내 삶에 변화를 만들긴 참 쉽진 않습니다.
지난달과 다른 나를 꿈꾸는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누구보다 내가 제일 잘 압니다.
글을 잘 쓰고 싶으면 글을 많이 읽고 쓰면 됩니다. 건강을 얻고 싶으면 자주 운동을 하면 됩니다. 해당 업계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으면 자료를 찾아 공부하면 됩니다.
그러나 왜 계속 실패할까요? 바로 어떤 일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 의지가 부족한 것입니다.
이것은 그 개인이 나약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만큼 결심을 유지하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저 또한 3개의 독서모임과 2개 이상의 스터디 모임을 통해 의지를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어려운 것인지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비교적 강력하고 빠른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의지에 돈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예로 예치금을 걸고 약속을 지키거나 또는 내 의지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과정에 돈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또는 휴식을 위해 강제로 비행기 티켓을 끊거나 운동을 신청하는 것입니다.
이것에는 아래와 같은 강점이 있습니다
스스로 다짐 한 약속을 깨는 것보다 대다수는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돈에 더 아까움을 느낍니다. 그렇기에 더욱 자신이 지불한 만큼 최소한 그 정도의 보람을 위해 몰입합니다.
특히 페이백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일 경우, 나의 의지를 열심히 유지한다는 조건 하 돌려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마지막까지 몰입하게 됩니다.
주로 의지에 지불하는 경우, 스터디나 어떤 커리큘럼에 지불할 때의 경우입니다.
변화를 이끌어내는 세 가지 요소는 만나는 사람, 환경, 나 자신입니다. 나 자신의 변화를 위해선 동일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곳에서 의무감을 가지고 참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지를 기꺼이 구매하면, 관련 서비스는 이러한 변화할 수 있는 환경을 기꺼이 만들어주고 운영해 줍니다. 혼자 할 때 대비 그 수고로움을 덜 수 있으며 내 변화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함께 하면서 동일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관계가 넓어지고 동기부여에 더욱 힘을 얻게 됩니다.
국보급 센터이자 한국의 예능계에서 활약하시는 서장훈 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즐기는 사람을 이길자 없다."는 다 뻥입니다. 원래 성장은 괴로운 거예요.
맞습니다. 변화는 성장을 의미하는 것이며 의지를 가진다 해도 지속 가능하려면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의지에 돈을 지불하게 되면 직접적인 금액의 지출로 자신이 해야 하는 의무에 건강한 스트레스와 압박을 받게 됩니다.
의지를 가지고 변화를 하기 위해 해야 할 이유는 명확합니다. 성장하기 위해서.
하지만 매주, 매일 주기를 가지고 달성해야 할 상황에서는 우리는 하지 못할 이유가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맞습니다.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은 생기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운동을 할 때 봄에는 황사 때문에, 여름에는 더워서, 가을에는 날씨가 좋아서, 겨울에서 추워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돈을 지불하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목표를 달성할 때는 다릅니다.
나 혼자 있을 때는 다소 관대했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천하는 모습에 자극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서서히 변화를 위한 습관이 자리를 잡게 됩니다.
저는 1~6기 글쓰기 모임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환경의 분들께서 일주일에 한 번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고 더욱 그렇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의지를 가지는 방법은 사실 다양하게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위 방법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시거나 그 외 여러분들의 의지를 성공하실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위의 글과 함께 읽으면 좋은 글을 공유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좋아요와 공유, 댓글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오명석
현재 커머스 회사에서 유통 트렌드를 분석, 사내 강사로 활동 중이며 사업/영업전략 내 조직 운영과 제도 기획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약 10여 년 안 되는 기간 동안 국내외, 큰 조직과 작은 조직들을 거치며
조직 운영 및 인센티브/콘테스트 등 제도 기획
신사업 전략, 기획 / 해외 전시, 의전
기술/금융 영업, 국책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
자기계발과 직장생활, 스타트업과 유통 트렌드에 관심이 많다. (강연 문의: peter1225.oh@gmail.com)
이외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에 대한 관심이 많아 400여 명의 사회인 독서모임 '성장판'의 공동 운영진(글쓰기 코칭), 30대를 위한 모임 '월간 서른' 공동 매거진 집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