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딸에게 전하는 ‘좋은 남편감’ 5가지 기준

by 열정맥스

사랑하는 딸아


오늘은 ‘남편감’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싶구나.


아빠가 얼마 전 스레드 SNS에 ‘아빠 기준의 괜찮은 사윗감’ 리스트를 올려 두었단다.


아빠 기준이 꽤 까다롭다는 거, 너도 잘 알지?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들어온 젊은 친구가 있었어.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듯, 성격이 활발하고 밝았단다.


마음에 그늘이 없는 아이 같았어.


많은 사람들이 밝음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에 머물며 살아가지만,
그 아이는 달랐어.


특히 어머니를 대하는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졌단다.


그 눈빛과 태도에 어두운 구석이라곤 전혀 없었어.


알고 보니 그 친구는 황화철이라는 이름의 야구 선수더구나.


우리 딸과 나이 차이는 5살.


아빠 마음에 ‘사윗감 점수’가 쑥 올라갔지 뭐니.ㅎㅎ


물론, 아빠가 생각하는 좋은 남편감과 네가 생각하는 기준이 다를 수 있다.

그래도 아빠가 딸에게 꼭 전하고 싶은 기준이 있어.


첫 번째, 믿음
무엇보다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이어야 한다.
늘 기도하고 말씀을 사모하는 남자.

지금부터 딸이 생각하는 배우자를 두고 기도한다면,
반드시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될 거라 믿는다.


두 번째, 성품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
살다 보면 힘든 순간이 찾아오지만,

그 앞에서 주저앉지 않고 ‘나는 할 수 있다’고 믿으며 다시 일어서는 사람.


세 번째, 자신감
남자는 자신감이라는 말이 있다.

“용기 있는 자가 미녀를 얻는다”라는 속담처럼, 용기와 자신감은 생각보다 중요한 덕목이란다.


네 번째, 자상함과 배려심
이건 아주 사소한 순간에 드러난다.
문을 열고 지나갈 때, 뒷사람을 위해 끝까지 문을 잡아주는지 아니면 대충 손을 떼고 가버리는지.
그 작은 행동에서 사람의 마음이 보인다.


마지막, 예쁜 말
얼마 전 우리가 함께 보았던 ‘나 혼자 산다’에서 조이 동생의 남편이 참 예쁘게 말하더구나.
그때 엄마와 아빠가 말했지?
“저런 사람 만나면 좋겠다”고.


이 다섯 가지 기준이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꽤 괜찮은 사람을 고르는 나침반이 되어 줄 거라 생각한다.


우리 딸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아빠는 그 사람이 분명 좋은 사람일 거라 믿는다.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고,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은 멀리하는 축복이 네 삶 속에 가득하길 기도한다.


늘 사랑한다.
–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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