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저자가 꼽은 올해 현실경제 키워드 6개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2020년 현실경제 키워드 6개 (직장인,자영업,청년창업 등)
안녕하세요. 60,000명의 구독자님 여러분, 바보아저씨 바보삼촌 입니다.
어느덧 네이버 및 브런치 구독자 분의 수가 60,000명을 훌쩍 넘기고 있네요... 처음엔 그냥 재야 블로그 하나 열어놓고 솔직하게 일반 국민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글을 기고하고,,, 우연히라도 오다가다 보게되시면 도움 받으시라고 시작을 하였는데,,, 이렇게 꾸준히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달력을 잠깐 보니 공휴일 전멸이더군요... ㅠㅠ... 2020년 한해도 건강하고 힘 내세요!
오늘은 새해 맞이,,, 현실경제 이야기를 조금 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나 여러분이나 모두 학교 다닐 때 "경제 사회적 불평등", "정보 격차" 같은 용어는,,, 누구나 배워서 기억하고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나 시험문제로만 나오고, 책에서나 강의에서나 이론으로만 말하고 떠드는 이 "경제적 불평등" 이라는 말은,,,
어찌보면 당장 나한테는 오지 않을 것 같은, 현실경제에는 맞지 않는 것 같은,,, 생소하고 나의 일 같지 않은,,, 그저 책에서만 나오는 경제 이론일 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요,,,
실제 현실에 맞닥쳐서 세상을 살아보면 이 "경제적 불평등"과 "정보 격차"는 누구에게나 올 수가 있습니다. 서민들이 아무리 잘 살려고 해도 잘 못살게 되는 이유가 사실 이런 정보 격차에서 오는 불평등함 때문이기도 한데요.
생생하게 읽으시라고, 이제부터 제가 실제 경험한 사례를 들며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20대 시절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막 취직을 해서 경기도 일대 및 서울에서 월세살면서 열심히 회사생활을 했습니다. 월세를 살다가 -> 지방 출장을 다니다가 -> 다시 본사 복귀하면 월세를 살다가 -> 또 출장을 다니다가,,, -> 나중인 애라 모르겠다. 그냥 회사사옥에 들어가서 8개월 연속해서 먹고 자며 일하고 그랬습니다. (잦은 출장 때문에 방을 계속 비워두면서 내는 월세가 너무 아까워서요...) 신입사원 시절에는 월급 250만원 받아서 500/30 살다가,,, 나중에 월급 300만원 조금 넘었을 때는 1000/45 월세 주고 열심히 살았지요. 그저 평범한 다른 도시의 젊은 직장인들 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열심히 월급 타서 월세 45만원 내고 회사생활 하고 있을 때, 나중에 알고 보니
같은 신입사원 조가 아니어서 별로 친하지 않았던 한 회사 동료는 똑같이 월급 타서 저랑 똑같은 평수의 집을 월세 15만원만 주고 살고 있었습니다.
똑같은 평수, 똑같은 층의 거의 비슷한 오피스텔인데 그랬다는 겁니다.
매달 저는 45만원 낼 동안, 그 회사 동기는 15만원 내고 매달 30만원을 저보다 손쉽게 아낀 겁니다.
(월급 실수령 대비로 치면 10% 이상 절감을 한 것이죠. 사실상 연봉을 10% 더 받은거나 마찬가지였다는 뜻입니다.)
저는 도시에서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비싼 월세를 내며,,, 바보처럼 열심히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큰 대기업 그룹 공채로 합격해 다닌다고 엄청 가오잡고, 자부심을 가지고 말입니다.
저랑 똑같은 집을 월세 15만원 내고 산 그 동기는 가만히 앉아서 4년 동안 1,440만원을 그냥 더 벌었습니다.
(30만원 X 48개월 = 1,440만원 그냥 절약)
도대체 왜 이런 차이가 벌어졌을까요?
그것은,,,
- 저는 사회초년생 시절 국가에 신청만 하면 나오는 국가복지전세대출을 몰라서 신청을 아얘 안했고(몰라서 못했고),,,
- 그 동기는 첫 월급을 타자마자 바로 은행가서 국가복지전세대출을 받아서 4년 동안 꿀처럼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동기는 실제 OO은행에서 잠깐 근무하다 대기업으로 이직한 경우라 국가복지전세금이 있다는 걸 알고 얼른 신청해서 받았다고 말해주더군요...실제 실화 입니다...;;;)
이것이 바로 현실 생활에서 나오는 정보격차(경제적 불평등) 입니다.
저도 신입사원 시절 주변의 누군가가,,, 가족이,,, 또는 은행가서 은행원이,,,
"사회초년생이시면 월세 살지 말고 버팀목전세대출 신청해서 전세사세요!"
라고 말만 해줬다면,,, 이런 정보격차는 생기지 않았을것이고,,, 45만원 월세 대신 15만원 만 주고 전세거주 하면서 돈을 낭비하고 사는 경제적 불평등 상태에 놓이지 않았을 거라는 후회를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가 15만원 주고 살고 있을 때, 저는 월세 45만원 피빨리면서,,, 1~2월 겨울에 아둥바둥 가스비 아깝다며 아껴쓰고,,, 월세 연말정산은 또 악착같이 하려고 했지 뭐에요. 참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만 살았던 제 20대 젊은 시절이 너무 후회되고 얼굴이 붉어집니다.;;;)
또 하나 있습니다.
누구는 주택청약저축 2만원씩 3년 동안 72만원 만 넣어놓고 나중에 집살 때 국가로부터 아파트 대출금리 756만원을 할인 받습니다.
그런데 누구는 그거 모르고 "난 집 청약 투기 안할꺼야!" 라고 고집부리면서 "청약 투기를 안해도 그냥 저금만 해두면 대출이자 할인해 주는 주택청약저축도 없이 회사생활" 하다가,,, "결혼할 때 이자 756만원 더 내고 신혼집 아파트를 삽니다." 이것도 현실에서 나오는 경제적 불평등의 하나입니다. 정보격차 때문이죠. 누가 알려주지 않아서 그런겁니다...;;; 나중에 청약저축 없이 아파트 디딤돌 대출하러 은행가면, 은행원이 "혹시 청약저축 있나요? 우대금리 적용해 드릴께요~" 라고 말하면 "없어요 그까짓꺼 0.2% 그냥 대출 해주세요" 이러면서 말이죠... (그 0.2%가 756만원 이자 할인 인건데 말이죠...;;;)
타임머신을 타고 4년 전으로 돌아가서(돌아갈 수만 있다면),,, 월세 대신 국가복지전세금을 신청해 4년을 살아 1,440만원을 아끼고 + 결혼하면서 주택청약으로 디딤돌 대출금리 할인 756만원 받았으면 그 차이만 벌써 2,196만원이 되는 겁니다...
이런 경제적 불평등은 비단 젊은 직장인들 뿐 아니라,,, 자영업자 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영업자 분들은요.
사업자등록증+부가세표준원,,, 이것만 들고 신용보증재단 가서 신청만 하면 3~4% 짜리 아주 싼 저리로 국가복지 자영업대출 자금이 신청만 하면 나오는데 (심지어 올해 일부 지역은 1.40~1.70% 짜리 자영업자 대출도 국가에서 그냥 해주는데),,, 신용등급 7~8등급도 신청하면 나오는데,,, 그거 모르고 8%~10% 넘는,,, 심지어 20% 가까운 고리대금을 빌려서 쓰면서, 경기도 안좋은데 가게 장사 안되고 어렵다며 허덕이고 있습니다. (시골에서 조그맣게 옷가게 하시던 저희 부모님도 그랬으니까요...)
이 또한 엄청난 경제적 불평등이 되는 것이지요.
누구나 살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이런 상황에 놓일 수가 있습니다. 진짜 서민들한테 필요한 금융상품 보다는 수익성이 좋은, 돈되는 금융상품을 팔아야 되기에,,, 세련된 마케팅 기술을 동원하여 현혹되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잘 깨닫지 못하고 사는 거지요. (다 먹고 살려고, 하는 것이니,,, 이분들을 제가 몰아세우려고 하고자 함은 아닙니다.)
순박하게 시골에 살고 계시는 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시골에서 땅 가지고 농사 짓고, 배 몰아 고기 잡고, 가축 열심히 키워서 팔아 자식들 열심히 키우고 나서,,, 자식이 도시에 취직을 했다고 방 구하라고 전세금 1억을 지원해주고, 몇년 후 자식이 결혼한다고 하여 며느리 볼 체면도 있고 하니 신혼집 아파트 하라고 2억 정도를 더 지원해 줍니다. 이렇게 되면 10년 3억 증여로 4,000만원 증여세를 내야 합니다.
이렇게 현금 이체로 3억 증여하면 세금 4,000만원 폭탄이 실제로 나올 수 있는데요.
- 시골에 사는 순박한 노인분들은 자식한테 3억 증여하고 -> 은행 창구와서 4천만원 증여세 정직하게 냅니다. (심지어 세금낼 돈 없어서 시골 땅 담보대출 4,000만원 받아서 세금 냅니다.)
그런데,,,
- 은행 PB룸 오는 VIP 고객 부자들은 그거 비웃으면서,,, 증여세 4천만원 -> 0원으로 줄여서 단 한푼도 안내고 있습니다. 이거 보고있으면 진짜 정말 기가찹니다....;;;
이 또한 절세 방법을 몰라서 오는,,, 정보격차로 인한 경제적 불평등 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사례를 더 말씀을 드릴께요.
저랑 지점에서 같이 일했던 젊은 동료 은행원이 있었습니다. 나이는 아주 젊었지만 제가 늦게 은행에 들어가는 바람에 직장에서는 상사였지요. 이분이 수신업무(예금,카드,보험,외환 등)만 해서 대출 업무 경험이 없다보니,,, 초년생 은행원 시절 오피스텔 전세 계약을 잘못해서 전세금을 몇천만원 실제로 날린 적이 있었습니다. 지역에서도 굉장히 유명했죠. 그것 때문에,,, (은행원이 전세금 날렸다구요...)
- 일반인들은: 집값이 1억이면 vs 전세금+대출금이 1억을 안 넘으면 안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 시중은행은: 집값이 1억이면 80% vs 전세금+대출금이 8,000만원을 넘으면 위험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파트 오피스텔 80% / 원룸 다가구 70~75% / 상가 60~65%)
이 차이를 실제 저랑 같이 일했던 은행원 분도 초년생이라 잘 몰랐기에,,, 집값 수준에 육박하는 전세금을 넣고 살다가,,, 집이 경매로 넘어가 80% 낙찰 되면서 -> 전세금의 일부 몇천만원을 그냥 날리게 된 겁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었죠.
...
제가 지금까지 다뤄드린 사례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실제 우리 주변에서,,, 나와 내 가족, 내 친구, 내 직장동료에게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현실 경제 상황입니다...
"남한테 큰 돈 사기 안 당하고, 안 떼이고, 보이스 피싱 당하지 않고 살면 그 자체로 성공한 인생"이라고 흔히들 우스갯소리로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풍파없이 순탄하게 잘 살아도,,, '그것이 잘 산게 아닐 수도 있다' 라는 것을 이렇게 말씀드리고 있는 거에요. 저렇게 '자기도 모르게 경제적 불평등 상태에 놓여 큰 돈을 낭비하고 살 수 있다'는 뜻으로 실제 직접 경험한 사례를 들며 이렇게 설명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여기 들어오셔서 제 글을 소소하게 들여다 보시는 6만 구독자 여러분 께서는 이런 현실경제를 현명하게 지혜롭게 잘 해쳐나가시길 바라구요. 그러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가 가볍게 읽어보시라고 바보아저씨표 올해 현실경제 키워드 6개를 뽑아봤습니다. 읽어보시고 만약 해당되시는 부분이 하나라도 있다면 꼭 실천해 보세요. 돈 바로 아껴집니다.
바보아저씨가 꼽은 사회초년생, 직장인, 자영업자 올해 현실경제 키워드 6개 입니다.
첫째, 1억 전세 10만원만 내고 살기 (중소‧중견기업,청년창업자)
둘째, 1억 전세 20만원만 내고 살기 (공무원,대기업,사업자,자영업자)
셋째, 주택청약 72만원 적금하고 결혼할 때 756만원 할인받기
넷째, 부모님이 전세금 지원해주면 나도 모르게 나오는 증여세 절세하기
다섯째, 집값 정체 시즌, 깡통전세, 전세사기 조심,,, 손쉽게 예방하기
여섯째, 창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꿈의 국가복지대출 신청해 이자 아끼기
1-1) 중소기업 취직한 사회초년생 => 중소기업전세대출
1-2) 중소기업진흥공단,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창업자금 받은 청년 => 중소기업전세대출
국가복지전세금 신청 자격 되는데,,, 그거 모르고,,, 월세 살면서 돈 낭비하지 말고 국가에 중소기업전세대출 신청해서 1억 받아서 월이자 10만원 내고 사세요.
(연봉 3500만원 이하 중소기업 취직 사회초년생, 국가에 신청만 하면 나옵니다.)
2-1) 무소득자,대학생,공무원,대기업 취직한 사회초년생 => 버팀목전세대출
제발 월세 노예살이 하지 말고 국가에 버팀목전세대출 신청해서
1억받아서 월이자 20~23만원 내고 넓은 집에 사세요.
(연봉 5000만원 이하면 국가에 신청만 하면 나옵니다. 소득 없어도 3000만원 정도 나와요.)
2-2) 신혼부부 신혼집 구할 때 전세 vs 매매 고민하시는 분들
결혼 신혼집 고민이신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신혼부부전세대출 vs 신혼부부디딤돌대출 아주 알기쉽게 정리한 글입니다.
- 신혼부부전세대출: 전세 1억 월이자 18만원 내는 방법
- 신혼부부디딤돌대출: 30년 대출 기간 걸고 꿀 상환하는 비법
- 보금자리론 연봉 2600만원 3억 대출 가능합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3) 주택청약저축 2만원 X 36개월 3년 적금해 놓기
주택청약에 72만원만 적금해 두면 나중에 결혼할 때 신혼집 아파트 디딤돌대출 이자 국가에서 756만원 바로 할인해줍니다. 완전 대박할인 국가복지인데 일반인들 아직도 잘 모르는 분들 많습니다.
(저축 여유되시면 청약저축 20만원 X 12개월 = 240만원의 40%, 96만원 소득공제 혜택도 있습니다.)
4) 취직해서 부모님이 전세금 빌려줄 때, (또는 결혼할 때 부모님이 신혼집 아파트 사줄 때) 증여세 폭탄 조심요.
무턱대고 준비없이 전세금 이체 받았다가 나중에 증여세 폭탄 나옵니다. 예를 들면
- 취직해서 전세금 1억 부모님이 빌려주고,
- 결혼할 때 신혼집 아파트 하라고 2억 현금 증여해주면
- 총 3억, 증여세 4천만원 나옵니다...
(증여세는 과거 10년치, 그리고 미래의 10년치 총액을 예상해야 합니다.)
그런데...
- 시골 순진한 사람들은 증여하고 시골 땅 대출까지 받아서 증여세 4천만원 내고 가시는데요...
- 은행 PB룸 VIP고객들은 그거 비웃으면서 증여세 4,000만원 -> 0원으로 만들어 한 푼도 안내고 있습니다. 부자들은 다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부모님도 증여라는 건 처음해보시는 거라면, 이 부분을 잘 모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알려주세요.)
이 증여세 무조건! 절세하기!
3억 증여세 4천만원 - 줄이고 안내는 은행 PB룸 부자들의 방법
증여세,상속세 - 아예 안내는 방법
위 4가지만 하면 20대 후반 ~ 30대 초반 직장인은 수천만원 바로 절약됩니다.
- 국가복지 전세금 받아서 월세 20만원 절약 X 5년이면 그게 1,200만원 입니다.
- 결혼할 때 주택청약저축으로 신혼집 디딤돌대출 이자 756만원 할인 받고
- 증여세 1~2천만원만 아끼면 벌써 합쳐서 3,000만원 이상 그냥 아끼는 것이에요.
비싼 월세 살면서 연말정산?,,,,그거,,, 소득공제 쥐꼬리 받아서 뭐해요...
위의 진짜 큰 돈 아끼는 방법, 꼭 참고해서 사회초년생은 월세 몇백만원 그냥 아끼고,,, 절세하세요...
그다음 다섯 번째!
5) 집값 정체 및 하락기 - 전세사기 예방하기
등기부등본 근저당 보는법 어렵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면 하나도 안 어렵습니다. 그냥 산수하는 거에요.
전재산 지키는 인생 산수입니다.
사회초년생들 전세사기 예방하는 방법
- 일반인은 (집주인 대출금+전세금) vs 집값 정도면 안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 은행원은 (집주인 대출금+전세금) vs 집값 80% 이하 여야만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관점의 차이, 정확하게 계산해서 전세들어가세요. 저 20% 차이 때문에 권리분석을 잘못해서 비싸게 전세 들어가 전세금을 일부 날리게 되는 겁니다.
[전세 근저당 계산 방법]
1) 건물시세 X 80% 한다. (아파트 오피스텔 80% / 원룸 다가구 70~75% / 상가 60~65%)
2) 대출금을 뺀다. (근저당금액 / 12 X 10 계산해서 뺀다.)
3) 전세금을 뺀다.
4) 돈 남으면 안전하고, 모자라서 마이너스 되면 전세금 떼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렇게 계산하시면 됩니당;;;
(전세금 = 집값의 80% 법칙 지키기)
(전세계약서 확정일자 + 전입신고, 반드시 해두셔야 합니다.)
(집주인이 "근저당 먼저 잡고 대출 먼저 받는 통수"치지는 않는지 꼭 잘 확인을 하고 전세계약)
(※ "전세금 잔금 주기 직전에 대법원 등기부등본 다시 열람" 해보라는 뜻입니다!)
(단돈 700원으로 등기부등본 열람해 전재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등기부등본 근저당 보는 법 - 전세 사기 예방 (아파트, 오피스텔, 원룸, 다가구, 다세대, 상가 등 - 총 정리편)
전세 근저당 계산법 - 집값이 하락하면 전세입자만 손해를 본다는 거짓기사에 팩트폭격한 글
6) 자영업자 꿈의 국가복지대출, 신용보증재단 대출 신청해 이자 아끼기
요식업, 치킨집, 프랜차이즈 커피숍, 제과점, 영세 소매가게, 옷가게, 택배업, 편의점, 미용실 등등 생계형 자영업자 분들 모조리 다 해당됩니다. 신용보증재단에 사업자등록증+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가지고 가면 자영업자 대출 2~4% 금리로 나옵니다. (심지어 1.40~1.70% 짜리 자영업자 대출도 나와있습니다. - 제주신용보증재단 - )
경기 많이 어려우니 제발 고리대금 먼저 쓰지 마시고, 국가 자영업복지대출 이용하세요. 신용등급 안좋아도 신청하면 나와요. 제발요...
이상,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책 저자가 꼽은 올해 현실경제 키워드 6개 정리해 드렸습니다.
그동안 책과 기고글로 여러차례 알려드렸지만 국가복지 금융은 수익을 추구하는 상업적 상품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가만히 있으면 누가 적극적으로 알려주지 않아요... 본인이 알고, 적극적으로 찾아서, 빼먹어야 하는 국가복지 혜택입니다. 부디 자기도 모르게 경제적 불평등 상태에 빠져들지 마시고, 본인도 모르게 누수되는 돈을 줄이고, 돈 낭비를 줄이시길 바랍니다. 자격되면 신청만 하면 나오는 국가 복지 금융입니다. 잘 찾아서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추가 설명]
취직하고 내돈 한푼 없이 무자본으로 국가복지대출 1억 전세를 구했을 경우, 한달 이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월 10만원~15만원 수준이에요... 제발 월세 낭비하며 살지 마세요... 제발요...)
[전세사기 예방법 초간단 설명드리고 마무리 할께용]
2억 아파트 / 대출 3,000만원(근저당 3,600만원) / 전세 1.5억 => 전세금 -2000만원 위험합니다.
(집값 2억인데 대출+전세금 1.8억이라서 안전할 것 같지만 위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2억 아파트 / 근저당 없음 / 전세 1.8억 => 역시 전세금 -2000만원 위험합니다.
1금융권 은행에서 보았을 때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집주인 대출금 + 전세금 = 집값의 80% 내외로만 들어가세요! 꼭 알아두세요!
[전세 근저당 계산 방법 - 초간단 요약]
1) 건물시세 X 80% 한다. (아파트 오피스텔 80% / 원룸 다가구 70~75% / 상가 60~65%)
2) 대출금을 뺀다. (근저당금액 / 12 X 10 계산해서 뺀다.)
3) 전세금을 뺀다.
4) 돈 남으면 안전하고, 모자라서 마이너스 되면 전세금 떼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렇게 계산하시면 됩니당;;;
(본 글은 "바보아저씨 경제이야기" 책 저자가 브런치에 단독으로 기고하는 글입니다. 무단전재 및 글 아이디어 도용 No No)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브런치 및 네이버 포스트 60,000명의 구독자 여러분들,
2020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일반회사와 은행을 모두 경험한, 저자만이 가진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너무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 자영업자-사회초년생-직장인-결혼증여-노후부동산-경제관념 등 사회계층을 총 망라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생활경제 비법 알차게 담겨있는 마법같은 책, 바보아저씨의 바보 경제학,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온라인(다음,네이버) 구독자 60,000명, 조회수 1,500만을 돌파한 생활경제의 정석! 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누구나 살면서 꼭! 겪게되는 누구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가 1권, 2권 총 600 페이지 분량으로 방대하게 집대성 되어있다.)
[바보아저씨의 올해 현실경제 키워드 여섯개 - 상세 관련글]
첫째, 1억 전세 10만원만 내고 살기 (중소‧중견기업, 청년창업자)
둘째, 1억 전세 20만원만 내고 살기 (공무원, 대기업, 사업자, 자영업자)
셋째, 주택청약 72만원 적금하고 결혼할 때 756만원 할인받기
넷째, 부모님이 전세금 지원해주면 나도 모르게 나오는 증여세 절세하기
다섯째, 집값 정체 시즌, 전세사기 조심,,, 손쉽게 예방하기
여섯째, 창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꿈의 국가복지대출 신청해 이자 아끼기
2020년 중소기업/버팀목/신혼부부/전세대출 연봉별 최대 한도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시리즈 완결 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