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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걸음 Feb 18. 2020

개벽과 동학혼

수송 김응조 전집 



■ 발행일 : 2020년 3월 1일

■ 페이지 : 952쪽(상) / 864쪽(하)

■ 판  형 : 152✕225mm 

■ 가  격 : 45,000원(상) / 40,000(하)



<<개벽과 동학혼>>(상 / 하)는 올해(2020)년 천도교에 입교한 지 50주년을 맞이한 수암 김응조 천도교 선도사가 그 50년 동안 써 온 글을 모두 모아 펴낸 전집이다. 김응조 선도사는 올해 창간 94주년을 맞이한 천도교 기관지인 월간 <신인간(新人間)>지의 주간을 비롯한 천도교중앙총부의 각종 교직에 수십 년간 봉직하면서 설교, 칼럼, 연구논문, 에세이 등 다방면의 글을 통해서 동학-천도교의 교리와 역사, 철학과 사상에 대해 깊고 폭넓은 담론을 전개했다. 교단 내적인 문제는 물론이고 개벽종교인 동학-천도교의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연구, 문화적이고 문명사적인 개벽사상에 이르는 지혜와 비전이 한 사람의 평생에 걸친 역정의 행로를 따라 가며 담겨 있다. 




좌절과 시련 속에서 이어온 꿈과 희망의 동학 천도교 현대사 


190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국내 최대의 종단이었으며, 3.1운동에 교단의 전체 역량을 쏟아 부었던 천도교는 해방 이후, 그리고 6.25 전쟁을 겪은 이후에 뚜렷하게 교세의 하향세를 그린다. 천도교의 쇠퇴는 한 교단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해방과 분단 이후 한국사회가 어떻게 서구적 정치경제 체제와 사회문화 구조로 재편되었는가 하는 문제와 밀접하게 관련된다. 왜냐하면 천도교는 1860년 창도 이후, 동학혁명(1894), 갑진개화운동(1904), 3.1운동(1919), 신문화운동(1920년대), 통일운동(1945-1950) 등으로 이어져 오면서, 민족종교라는 내적인 정체성과 개벽사상이라는 외적인 지향성을 가지고 민족/국가/시민사회의 부침에서 민족 자생, 자주의 종교, 철학, 사상의 입장에서 그 흐름을 이어 왔기 때문이다. 


50년대 중후반 이후와 60년대의 천도교는 분단으로 인한 교세의 위축 속에 새로운 모색과 좌절을 거듭하였다. 분단 당시 북측에 교세의 7할~8할이 자리잡았으나, 분단과 전쟁 이후 이후 남의 천도교는 반공이데올로기에 경도되고(월남 천도교인), 한편으로 좌익의 혐의를 감내하며(전직 교령 2명의 월북과 ‘동학혁명’ 등에서 유래한 ‘공산주의 성향의 혐의’) 점진적인 교세의 몰락을 경험해야 했다. 특히 이승만 정권의 친 서구종교(기독교) 및 미국 의존 성향의 정책과 사회 구조 개편, 박정희 정권 이후 ‘동학-천도교’를 정권의 홍보에 활용하며 왜곡시킨 후폭풍 등에 시달리며 그 경향은 심화, 악화일로를 걸어갔다. 


그런 가운데서도 교단 내적으로는 해방공간에서부터 결정적인 순간마다, 교단의 중추를 이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설립이 수차례 좌절되면서 결국 100년 대계의 마련에 실패하고 오늘날 정체성의 혼란과 존재감의 전멸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그러나 그런 만큼 ‘성장’과 ‘발전’을 구가하는 사회-역사 속에서 한때 300만을 헤아리던 교도로 구성되고, 민족운동의 중심에 섰던 거대한 집단이 몰락해 오는 동안 내부적으로 고민과 고심과 고통의 여정은 오히려 더 치열하고 다사다난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창도 이래 동학 천도교는 언제나 보국안민의 정신과 개벽사상의 이상을 잃지 않아 왔다. 교단의 세력이 왕성할 때는 그 힘을 민족의 독립과 통일을 위한 길에 아낌없이 쏟아 부었고, 교단이 홀로서기조차 힘겨운 때에도 대의와 이상적 미래를 향한 몸짓을 그치지 않았다. 그것이 스스로의 힘을 더욱 약화시키고, 좌절과 몰락의 길을 재촉할 때에도 동학-천도교는 보국안민과 개벽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종교적 사명, 신앙적 소명을 제1의 가치에서 내려놓지 않았다.


살아 있는 천도교의 현대사를 볼 수 있다


이 책은 1970년대 이후, 정확하게 50년 동안 천도교중앙총부에서 언론, 출판 부문의 핵심 요직에서 활동했던 저자가 보고, 듣고, 겪고, 느끼고, 생각하고, 공부하고, 연구하고, 고민하고, 외쳤던 과정의 산물이다. 언론인 특유의 비판적인 시각으로 교단의 영광과 치부를 가감 없이 들여다본 과정을 드러내는 이 책의 기록들은 그대로 천도교의 최근 50년 역사과 그 속에서 명멸했던 수많은 생각들(사람들)의 정신과 역사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현대사의 한 부분을 이루는 (종교)공동체의 고통스런 역사적 흐름을 담아내고 있다. 


그 기록은 동학-천도교의 역사 전반과 교리 전반 그리고 동학의 지혜를 사회적인 관점에서 철학과 사상으로 재해석하여 소개하는 모든 소재와 주제를 담아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마디로 이 한 권의 책은 동학-천도교를 개인적으로 신앙하고 공부하는 데서부터 사회적-역사적으로 연구하고 지혜로운 삶과 운동의 실마리로 삼을 수 있는 화두가 모두 담겨 있다. 


동학-천도교는 분단 이후 지속되어 온 지속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21세기 이후 인류공동체와 지구생명공동체가 직면한 문명적 위기를 극복할 대안 문명적 사상, 한반도 내에서의 남북 통일을 위한 사상적 기반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그러한 모색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많은 영감과 참조, 대조하고 타산지석으로 삼는 보고가 될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을 주요 목차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상권>

책머리에 4

┃제1부┃『 신인간』 1970년대

○화악산의 메아리(318호) ○청소년을 위한 알기 쉬운 경전의 필요성(319호) ○오로지 시천주와 성경신의 마음가짐을(333호) ○아위아의 정도(334호) ○3월에 투영된 선열의 얼(335호) ○본지(신인간) 창간 50주년에 부쳐(336호) ○또 한번 개벽을!(343호) ○자체진단을 선행해야 한다(344호) ○3·1정신을 더욱 선양하자(345호) ○내 것을 연구 발전시키자(347호) 

┃제2부┃『 신인간』 1980년대

○청오 선생과 개벽사(380호) ○천도교 문화의 뿌리를 심자(385호) ○순암 선배를 추억하며(388호) ○신유포덕의 교훈(388호) ○소파와 천도교소년회(389호) ○소파정신의 재조명(389호) ○10월 28일의 뜻을 새기자(392호) ○황태익 선생과 경남결사대(392호) ○의암성사 환원 60주기에 부쳐(398호) ○<신인간> 통권 400호 발행에 부쳐(400호) ○독립기념관 건립에 부쳐(401호) ○성숙된 교회풍토를 조성하자(406호) ○성지 주변의 궁을촌화 운동을 주창함(412호) ○학술연구기관 설립의 긴요성(414호) ○순도선열의 얼을 계승하자(416호) ○황토현 전적지 정화사업 현장을 찾아(416호) ○지도자의 언행과 양심(420호) ○갑진혁신운동 80주년에 부쳐(421호) ○순국순교선열의 정신을 계승하자(423호) ○12월과 의암성사(424호) ○청소년 문제를 다시 생각하자(426호) ○어린이 교화는 미래를 가름한다(428호) ○종교음악 개발 육성의 문제(429호) ○단군성전은 건립되어야 한다(430호) ○‘각계 인사가 본 오늘의 천도교(431호) ○심각한 민족이질화 현상(432호) ○경제난국과 미국에의 재인식(433호) ○사람이 모이는 종단이 되어야(434호) ○주객이 전도된 주체의식(435호) ○구국운동에 바친 망명 반평생(436호) ○산적인 한 해가 되자(436호) ○3·1재현운동을 상기하자(437호) ○천일기념은 국정공휴일이 되어야(440호) ○동학군의 순국정신을 되새기자(444호) ○올 일년을 돌아보는 마음(445호) ○문암장님을 생각하며(447호) ○울산교구와 3·1운동(451호) ○갈등을 극복하는 슬기(453호) ○3·1운동과 3·1재현운동(458호) ○통일운동의 정립을 위해서(460호) 236

┃제3부┃『 신인간』 1990년대

○천도교의 전위단체와 그 기관지(525호) ○해월신사가 보인 역사적 교훈(540호) ○천도교는 남북교류에 적극 나서야(541호) ○광복 50주년 기해 제2의 현도운동을(542호) ○소수 최동희 선생과 고려혁명당(542호) ○‘용시용활’ 법설 반포 120주년에(543호) ○일본 총리의 망언을 규탄한다(544호) ○천도교 현도 90주년의 과제(545호) ○열린 마음과 자기비판(547호) ○천도교청우당 기관지 <당성(黨聲)>(548호) ○3월에 생각해 보는 일본(548호) ○<신인간> 창간 70주년의 회고와 과제(549호) ○천도교의 언론출판문화사업(549호) ○어린이 교화육성에 대한 각성(550호) ○홍성의사총의 진실은 밝혀져야(551호) ○수심정기와 마음공부(552호) ○대자연에 담긴 한울님의 뜻(553호) ○중흥을 기다리는 장흥교구(553호) ○실종된 지성인의 선비정신(554호) ○수운대신사와 10월(555호) ○동학혁명 관련 사료총서의 발간(556호) ○해월신사의 역사적 교훈(559호) ○공심과 사심의 한울이치(559호) ○㈜신인간사, 이상과 현실 조화이루어야(560호) ○흥암 안관성 도정(560호) ○그래도 북한동포에게 식량은 보내야 한다(561호) ○실천하는 것이 더 값진 것이다(562호) ○핵가족시대의 가족신앙공동체(563호) ○담배는 중독성 마약이다(563호) ○홍콩 반환과 중국의 ‘일국양제(一國兩制)’(563호) ○본지의 성격과 위상을 재고한다(564호) ○천도교청년회 변천사(565호) ○오익제 전 교령 월북 사건의 충격(565호) ○사백년 한맺힌 ‘귀무덤’(566호) ○교사에 나타난 49일 기도(567호) ○일용행사 막비도(567호) ○인일기념 100주년의 역사적 교훈(568호) ○연간기획 ‘해월신사 순도 100주년’에 부쳐(569호) ○삼경사상 실천의 시대적 사명(570호) ○가능성을 향한 발상의 전환(572호) ○소파 정신을 다시 배우자(573호) ○해월신사 순도 100주년에(574호) ○대북 포덕을 위한 용시용활(575호) ○천도교와 정부수립 50주년(576호) ○한줌 흙의 소중함을 깨달아야(577호) ○후천개벽의 성인 수운대신사(578호) ○‘내 유골분말을 문무대왕 바위에 뿌려다오’(579호) ○일본문화의 주체적 수용 절실(579호) ○시련 속에 가능성을 보여준 한 해(580호) ○33인의 후예 선암 라일선 선도사(582호) ○인간다운 삶을 위한 보편적 가치(582호) ○3·1운동과 의암성사의 위상(583호) ○포덕 140년 천일기념의 명제(584호) ○인도주의의 잣대(585호) ○세기말적 종교 풍토의 문제점(586호) ○서해교전과 대북교류의 원칙(587호) ○단군상 훼손은 반민족적 망동이다(588호)

┃제4부┃『 신인간』 2000년대

○현대판 도척(盜跖)(618호) ○인내천 시대를 다시 열자(620호) ○월드컵과 동귀일체(623호) ○해월신사의 종교인상(624호) ○한중수교 10주년과 한류(韓流)(625호) ○천일기념과 주5일 근무제(627호) ○마음을 비워야 달라진다(629호) ○보은척왜양운동의 역사적 배경(631호) ○허공에 날려보내는 돈(632호) ○희망과 절망 사이(638호) ○지도자의 귀책사유(640호) ○한양대학교와 대신사출세백년기념관(642호) ○들것에 실려 재판받은 의암성사(669호) ○호암 이준용 선생의 옥중시(675호) ○이판사판의 교훈(676호) ○가리산수도원의 새해맞이(689호) ○개혁과 실천(690호) ○교호제(敎戶制)(693호) ○왜 교사(敎史)를 읽어야 하는가(696호) ○“일을 위해 다툴지언정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697호) ○졸부귀불상(猝富貴不祥)(698호) ○오바마 대통령과 쿤타 킨테(699호) ○3·1운동에 대한 사회적 통념의 오류(702호) ○포덕 150년에 주어진 명제(703호) 559

수전노(守錢奴)와 지족자(知足者)(705호) ○평범한 행복(706호) ○3·1운동과 천도교청년회의 창립(708호) ○동학혼과 개벽정신(708호) ○쌀 한 톨 버리면 벌을 받는다(710호) 

┃제5부┃『 신인간』 2010년대

○발전과 퇴보의 기로에 선 창도 150주년(712호) ○인내천 종단의 위상 정립에 최선 다해야(715호) ○종교인의 편견과 배타성(716호) ○6·25전란기의 천도교(717호) ○이신환성 수련의 역사적 배경(718호) ○국가의 정체성을 생각한다(718호) ○윤봉길 의사는 천도교인이었다(721-722호) ○사이비(似而非) 평화(723호) ○의암성사 탄신 150주년에 부쳐(727호) ○6·10만세운동과 천도교(729호)○왜곡된 초기동학의 서술(730호) ○성미의 역할과 기능(732호) ○올해의 천도교 독립유공자(상)(733호) ○올해의 천도교 독립유공자(하)(734호) ○남북접 문제와 의암성사의 결단(735호) ○몸부림치는 탈북자들(739호) ○의암성사 환원 전후 실기(740호) ○소춘 김기전 선생 문집간행에 부쳐(745호) ○정도(正道)를 걷는 지도자가 그립다(746호) ○가능성을 내다본 제도개선(751호) ○연원의 유래와 기능(1-3) (767-769) ○이야기교사① 갑진년의 개화운동(778호) ○이야기교사② 남북접과 9·18 총기포(779호) ○이야기교사③ 천도교가 전개한 농민운동(780호) ○이야기교사④ 공주·삼례의 교조신원운동(781호) ○이야기교사⑤ 경자설법(庚子設法)(782호) ○이야기교사⑥ 천도교시대의 개막(783호) ○이야기교사⑦ 춘원 이광수와 동학의 만남(784호) ○이야기교사⑧ 해방정국과 남북분열저지운동(785호) ○이야기교사⑨ 의암성사와 상춘원 대원유회(786호) ○이야기교사⑩ 천도교에서 시작된 ‘어린이날’(787호) ○이야기교사⑪ 동학혁명에 앞장섰던 백범 김구(788호) ○이야기교사⑫ 전주화약과 민정기관 집강소(상)(789호) ○이야기교사⑬ 전주화약과 민정기관 집강소(하)(790호) ○이야기교사⑭ 신구파 분규와 체제의 변화 (1) (791호) ○이야기교사⑮ 신구파 분규와 체제의 변화 (2) (792호) ○이야기교사⑯ 신구파 분규와 체제의 변화 (3) (793호) ○이야기교사⑰ 신구파 분규와 체제의 변화 (4) (794호) ○3·1운동에 대한 편견과 진실(797-798호) ○<신인간> 통권800호 간행의 회고와 성찰(800호) ○잊을 수 없는 고 혁암 조기주 종법사(801호) ○영인본(影印本)과 순암 이광순 선생(811호) ○동학혁명의 명칭과 정체성(814-815호) 931

○개벽과 동학혼(819호) 


<하권>

책머리에 4

┃제1부┃ 논문

○천도교의 문화운동 ○천도교의 기관지 <천도교회월보>와 <신인간> ○손병희와 서대문형무소

○천도교 현도의 교단사적 의미 ○일제강점기 천도교청년회의 민족운동 

┃제2부┃<<천도교월보>>

○주옥경 사모님의 근황 ○정성·공경·믿음○동학군의 마지막 혈전 ○동학혁명에 얽힌 일화 ○내장산 자락에 건립된 갑‘ 오동학혁명백주년기념탑’ ○해월신사의 실천정신 본받아야 ○변화하는 교회상을 정립하자 ○의암성사와 의친왕 이강 ○괴짜 할머니의 교훈 ○천도교 기관지 <신인간> 700호 간행 ○신앙의 힘으로 폐결핵을 극복한 소춘 김기전 선생 ○귀감이 되는 독신교인들 ○임시정부 수립과 의암성사

┃제3부┃<<천도교신문>>

○천도교의 신문형 기관지 ○교구 창립보다 유지 발전이 중요 ○대신사 순도 150주년을 기리며 ○어린이날 단상 ○『천도교신문』 개간 1주년에 ○풍운대수(風雲大手) 수기기국(隨其器局) ○3·1절에 생각나는 주옥경 사모님 ○천일기념과 역사의식 ○의암성사 묘소에 분향하면서 ○광복·분단 70주년의 단상 ○<신인간> 창간 90주년에 부치는 글 ○위기가 곧 기회다

┃제4부┃<<새인간연맹보>>

○광복 29주년의 교훈 ○일본, 그 생리를 알자 ○서민의 일념 ○흥정되는 생명 ○보다 중요한 생존권 ○실리경쟁보다 협력을 ○슬기로운 생활 자세를 갖자 ○본보 제50호 발행에 즈음하여 ○도피성(逃避性) 이민 ○보국안민의 선행조건 ○부유층의 사회적 책임의식 ○광복 30년과 성년조국(成年祖國) ○동학과 해월 최시형 ○민족의식의 긍정적 승화를 ○포항과 울산의 맥박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부정적 반항의식의 비리성(非理性) ○수운 선생과 구미용담 

┃제5부┃ 신문

○19세기 말의 동학 ○종교에는 세모(歲暮)가 없다 ○<개벽(開闢)>지 단상 ○천도교의 현실 참여운동과 그 이념 ○어린이가 상품(商品)인가 ○민족종교를 생각한다 ○천도교는 변해야 한다 ○도를 행하는 삶 ○천도교청우당 기관지『 당성』영인본 최초 공개 ○수심정기와 마음공부 ○광복 51주년의 넋두리 ○자기 종교의 가르침에 충실한 신앙인이 되자 ○종교도 상품처럼 선택받는 시대 ○경계해야 할 종교적 배타성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지혜 ○종교란 인생에 있어 무엇인가 ○인도주의의 허상 ○단기 연호를 부활시키자 ○최동오와 김일성 ○‘졸업식노래’ 작곡가는 해월의 외손자

┃제6부┃ 강의·강연

○주옥경 사모님의 생애와 의암성사 ○천도교청년당의 농민운동 ○의암성사의 문화운동 ○개벽사의 출판 문화운동 ○야뢰 이돈화 선생 이야기 ○천도교가 주도한 어린이운동

┃제7부┃ 설교

○졸부귀불상(猝富貴不祥) ○감사하는 마음 ○시천주와 동귀일체 ○우리 신앙의 현주소 ○도(道)와 덕(德) ○우리 도(道)의 운수 ○천도교의 종교음악을 생각한다 ○한울님의 섭리 ○정성과 믿음 ○이천식천은 대생명의 기화작용 ○만사지(萬事知)는 식일완(食一碗) ○거듭 태어나는 새해가 됩시다 ○청수와 저녁 아홉 시 기도 ○마포교구 창립 52주년 ○마음을 비워야 행복해진다 ○동학혼과 개벽정신 ○전주와 동학혁명 ○광복 70주년과 역사의식 ○선신후성(先信後誠) ○일남구녀(一男九女)의 운 ○해월신사와 청산 문바윗골 ○생동하는 교단이 되어야 ○향아설위의 역사적 교훈 ○역사의식과 정체성 ○고아심주(固我心柱)와 유재정심(惟在正心) ○경천순천(敬天順天) ○용담유사를 처음 간행한 단양 샘골 ○심령은 몸의 주인 ○해월신사의 천명의식(天命意識) ○명심수덕의 역사적 의미 ○일용행사가 도 아님이 없느니라(日用行事莫非道) ○수심정기와 절대신념 ○유형의 개벽과 무형의 개벽 ○대신사의 탄생과 무극대도 ○포덕 159년을 보내면서

┃제8부┃ 잡지·기타

○천도교의 인간관 ○소파 선생의 뿌리와 배경 ○동귀일체 ○새 한국인상(像)의 정립과 실천윤리 ○여성회보의 자료적 가치 중요 ○입교 40년의 회고 ○교사를 통해 본 지도자의 덕목 ○기적을 만들어낸 주문 ○하늘을 다시 뜯어 고쳐야 ○3·1운동을 다시 생각한다 ○시천주(侍天主)와 인성교육 ○어린이날에 깃든 선각자의 혼 ○종합잡지 <개벽>과 보국안민 ○상춘원 이야기(1) ○상춘원 이야기(2) ○상춘원 이야기(3) 

┃부록┃ 천도교의 조직변천사 


■ 저자소개


김응조 濟州道 출생(雅號 : 秀松, 道號 : 秀菴) 

경력 : 天道敎宗學院 제3기 修了, 入敎/ 新人間社 編輯員 入社 / 新人間 編輯長 (이상 1970년대) 新人間 主幹 / 天道敎中央總部 敎書編纂委員 / 天道敎麻浦敎區 敎區長 / 天道敎中央總部 宗務委員 / 天道敎中央總部 常住宣道師 / 天道敎淵源會 統一布 道正 / 天道敎淵源會 幹事

著書 : <<천도교여성회70년사>>(1994년) <<동학혁명100년사>>(1994년, 공저) <<천도교청년회80년사>>(2000년, 공저) <<춘천의 3·1운동과 호암 이준용 선생>>(2004년) <<수의당 주옥경>>(2005년) <<천도교약사>>(2006년) <<천심을 잃지 않는 진인>>(2011년) <<천도교마포교구사>>(2011년) <<천도의 등불을 밝히는 삶>>(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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