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편지
브런치북 <널 보낼 용기>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널 보낼 용기》 출간 후, 완성된 이야기의 흐름을 존중하고자 일부공개로 변경합니다.
이어지는 서사는 책 《널 보낼 용기》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가.
우주의 시간에서 보면
우리의 시간은 모두 작은 점일 뿐이야.
너는 너로서 너의 빛을 다했고
엄마의 우주 안에서 영원히 반짝일 거야.
너와 함께했던 모든 계절을 기억할게.
엄마 딸 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언젠가 우리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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