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 틈 ] Dec 13. 2024

맛집, 그 이상의 가치

Week 3. 목요일


소비 영역이 확장되면서 '맛집'이라는 키워드로는 더 이상 진정한 맛집을 찾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맛집을 찾을 때, 어떤 기준을 가져야 할까요? 바로 '브랜딩'된 음식을 찾는 것입니다. 전우성 작가님의 글 속에서 가치 있는 소비를 발견해 보세요.



[1] 탕! 탕! 취향 저격당하기

굿즈를 사기 위해
음식을 먹는 이들이 있습니다.
한정판 피규어를 모으기 위해 
햄버거집에 줄을 서는 이들도요. 
무엇이 이들을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해
유행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살펴보세요.



[2] 아샷추? 그거 먹는 건가요?

트렌드는 이제 소통을 위한 
필수 도구가 된 것 같습니다.
과거에 '아샷추'의 뜻을 몰라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을
사간 적이 있었죠.
소통 부재의 참혹한 결과였습니다. 
똑같은 참사를 되풀이하기 전에 
지금 트렌드를 확인해 보세요.



[3] 나도 한 입만

모든 유명 셰프의 요리를
맛보는 건 어렵지만,
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화면 속 음식을 통해
따뜻함과 소박함에 매료되거나
특별한 기억을 떠올리곤 하죠.
그 기억 속에 남겨져 있을 
여러분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