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7. 여는 글
초 단위로 바뀌어가는 세상. 많은 사람들이 미래를 예측하고 있지만 정답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저 변화의 흐름, 즉 '맥락'을 읽어내고 반응하는 것이 우리의 생존 전략이지 않을까요? 맥락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의미를 나누며 살아가죠. 유의미한 관계를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요? 세대 연구를 통해 시대의 변화를 읽는 임홍택 작가님은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곧 세상의 의미를 찾는 과정'이라 말합니다. 맥락 읽기의 중요성, 함께 들여다봐요.
어떤 물건이나 말 한마디라도 주어진 배경에 따라 다르게 느껴집니다. 박물관에 놓인 안경이 예술품이 되고, 일상적 인사말이 영화 속 명대사가 되는 것처럼 말이죠. 상황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맥락 사회'에서 인정받는 새로운 시각을 발견해 보세요.
우리 모두는 각자의 경험으로 세상을 바라보죠. 그로 인해 예기치 못한 갈등도 발생합니다. 한번, 이렇게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타인이 어떠한 행동과 말을 했을 땐,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요. 일곱 번째 직업을 통해 답을 찾게 된 작가님의 깨달음을 만나보세요.
세상 모든 사람이 고개 끄덕일 수 있는 이야기, 과연 존재할까요? 김동진 작가님은 '사람 수만큼이나 다양한 생각과 가치관, 취향 등을 떠올리면 오해나 오독은 감수해야 할 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놓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수많은 사람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넘어, 이제는 인공지능과도 겨뤄야 하는 시대. AI에 맞서 우리 존재의 가치와 쓸모를 증명해 내야 하죠. 데이터 홍수 시대에도 '이 역량'만 있다면 사실 그 무엇도 인간을 앞서기 어려워 보입니다. 작가님이 말하는 관점을 살펴볼까요.
질문이 답을 결정하는 시대. 우리는 질문이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되는 ‘맥락 사회’ 속에 살고 있죠.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어떤 질문을 어떻게 던져야 할까요?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짚고 맥락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우리는 정보가 필요할 때, 요약본이나 핵심 내용만 찾곤 하죠. 글밥 작가님은 실제로 요약본은 지름길이 아니며, 전혀 '효율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시간과 수고를 아끼려고 했던 행위가 진정한 이해와는 더 멀어지게 하는 것 아닐까요. 작가님의 관점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