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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이타심'의 필요

Week 6. 일요일

by [ 틈 ]

선의와 용서를 선택하는 것은 자기 마음이 편해지기 위한 이기적인 선택이란 말이 있죠. 김형준 작가님은 순수한 이타심이 아니더라도, 이러한 이기심이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선택하는 게 맞지 않을까 질문하며, 이기적 이타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 1인분의 선의

'착하면 호구 된다'는 말처럼,
선의에 대한 회의와 냉소 어린 시선이 있죠.
그럼에도 작은 선의의 필요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의로 포장된 거창한 선의가 아닌,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1인분 선의에 대해 들어봐요.



[2] 호의가 선 넘을 때

나는 원치 않음에도
상대가 호의를 베풀려 할 때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나요?
반대로 상대에게 호의를 베풀었다가
의심이나 비난 받은 적은 없나요?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불편한 호의'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을 만나봐요.



[3] 위선이 나쁜 건가요?

우리는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을
연기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위선이 사회에 해악을 끼칠 수 있지만,
꼭 모든 위선이 폐기돼야 하는 것일까요.
여기, 위선에 대한 통념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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