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이 아닌 '시스템'에 주목하라

Week 6.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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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속 빌런은 '나 악인이야!'라고 대놓고 외치지 않습니다. 다만 갑질, 진상, 민폐 등 일상적이고 다양화된 형태로 나타나고 있죠. Editor M 작가님은 콜센터 노동자의 이야기를 통해 갑을 관계를 지속시키고 양산하는 시스템의 문제를 이야기합니다.

"다음 소희"와 "사람입니다, 고객님"

[1] 갑을 사회 넘어서기

SNS에 갑질 논란이 올라올 때
우리는 분노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현실에 맞서서
나 자신은 어떠한가를 톺아볼 때입니다.
힘의 우위에 선 자가 약자를 부당하게
대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 세상을 위해,
우리가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을 만나봅니다.

택배기사님과 갑을 계약서가 아닌 동행계약서를 쓰렵니다.

가끔은 을이 갑을 만든다.

연애에서의 '갑을' 관계

[2] 피해자와 가해자의 경계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시행된 지 5년,
우리는 여전히 관련 소식을 자주 접합니다.
일터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누구나 피해자와 가해자가 될 수 있죠. 
직장 내 괴롭힘을 다각도에서 바라보며 
자신만의 목소리로 용기를 내어 말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5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02화 괴롭힘 가해자가 되고도 견딜 수 있을까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_ 직장 내 괴롭힘

[3] 진상의 세계

'진상'은 과도하고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예의를 차리지 않는 사람을 의미하죠.
언제 어디서고 만날 수 있는 이들은 
어쩌면 나일 수도 있고,
당신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만난 진상의 세계를
심도 있고 디테일한 시선으로 성찰하는
글들을 만나보세요.

진상 부모가 되어갑니다.

15화 진상일까? 권리일까?

02화 구급차 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