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슬 May 12. 2024

사치의 물

사치는 인간의 영혼이 가장 즐겨 헤엄치는 물 - 니체


내 영혼도

사치의 물을 좋아한다.

니체의 이 말이 나에게 위로가 되었다.

우울한 기분에서 빠져나오기 힘든 날

온라인 쇼핑을 하면

마취총을 맞은 듯

기분이 나아질까 하는 기대에서.


우울한 기분을 풀기에는

운동만한게 없지만.





이전 22화 나는 러시아 인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