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내가 몰랐던 나의 가해
03화
실행
신고
라이킷
15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예나
Jan 31. 2022
침묵과
시 셋.
나 의 몸 이 -
너 를 위 한 -
귀 가 되 어 .
-네가 웃는 순간
이 공기를 잡아
영원으로 늘이고 싶어.
-(여민아, 그런 시간은 허락되지 않아)
-그래 알아,
물론 너는 금세 다시 얼어붙지만
그래도
침묵과 함께하는 허공은
풍부한 표정을 가진다.
-너와 함께일 때는 실망과 싸우는 일도 즐거워.
Photo by. Tirza van Dijk
keyword
낭만
시
사랑
Brunch Book
내가 몰랐던 나의 가해
01
제발 그만해
02
네가 잠겨있는 바다
03
침묵과
04
마지막 단계
05
눈이 꽃에 이르기까지
내가 몰랐던 나의 가해
예나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21화)
예나
소속
직업
예술가
생각이 너무 많아서 메모장으로 핸드폰 용량 다 채우게 생겼어요.
구독자
71
제안하기
구독
이전 02화
네가 잠겨있는 바다
마지막 단계
다음 04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