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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enny Nov 05. 2020

21세기 미중 패권 경쟁과 지정학

양국 경쟁에서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기 어려운 지정학적 난관이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가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국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의 당선이 거의 확실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국의 입장에서는, 미국 우선주의를 주창하는 트럼프가 재선 되는 것보다는, 바이든이 당선되어야 양국 관계의 앞날을 예측하기 수월할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반면, 일방주의 노선을 추구하는 트럼프에 반해 다자주의적 접근 방식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든의 대외정책 성향이 국제무대에서 중국의 입지를 상대적으로 약화시킬 우려가 있다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어느 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든지 관계없이 미국은 중국에 비해 지정학적으로 유리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21세기 미중 패권 경쟁을 지정학적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아래의 글은 중국 문제를 연구하는 [대륙전략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에 게재할 목적으로 작성하였다. 논문 형식의 원문에서 각주를 제외한 본문 내용을 부분 편집하여 여섯 토막으로 브런치에 올렸었다. 브런치 글을 다시 원문 순서에 맞추어서 정리하였다.


I. 프롤로그

https://brunch.co.kr/@yonghokye/283

중국과 미국의 패권 경쟁을 이해하기 위해 아주 단순한 질문을 몇 개 던져본다. 강대국들은 패권 경쟁을 왜 하는가? 지정학이란 무엇인가? 어떤 지정학적 요인이 중국과 미국의 패권 경쟁에 영향을 미치는가? 이에 대한 답을 구하면서 지정학적 관점에서 중국과 미국의 21세기 패권 경쟁을 조망하려고 한다.


II. 강대국들은 패권경쟁을  하는가?

https://brunch.co.kr/@yonghokye/280


III. 지정학의 의미와 지리적 요인의 중요성

https://brunch.co.kr/@yonghokye/281


IV. 중국과 미국의 패권 경쟁에 영향을 미치는 지정학적 여건

    1. 중국의 패권국 부상을 제약하는 열악한 지정학적 요인

https://brunch.co.kr/@yonghokye/279

    

    2. 미국의 초강대국 지위를 존속시키는 천혜의 지정학적 여건

https://brunch.co.kr/@yonghokye/276


V. 에필로그

https://brunch.co.kr/@yonghokye/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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