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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도 않는 법 앞에서
민중의 편이 아닌 법 앞에서
갈 곳 없는 사람들의 노숙과 범죄는 이미 새롭게 규정되었고 새로운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에, ‘공공장소’는 점점 법을 지키는 사람과 직장이 있는 사람, 아니면 그렇게 보이는 사람에게만 열려 있는 보호 구역처럼 여겨집니다. 토니 모리슨, <보이지 않는 잉크> 중 * 을지로 한화빌딩 앞에 있는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들은 한화빌딩 1층의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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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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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
내가 너희를 지키지 못해서
약한 소리 하는 동지는 밉지? 그니까 참을게
“허전하고 맘 한구석이 텅 빈 것 같애서 갈 바를 못잡겄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우리 당대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일 기다.” 박경리, <토지 9> 서울교육청 앞에서 농성을 하던 사람들이 오늘 아침 경찰에 연행됐다. 집회가 신고제인 나라에, 위협적이고 폭력적인 내란 옹호 집회와 대학교 내 반인권적인 반여성주의 집단이 맞붙는 세상에 교육청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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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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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
쇼잉
다정함을 보여주길
2024년 10월 24일, 선생님은 웃는 얼굴로 인사를 건네고 퇴근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교실을 떠날 수 없었고, 아이들을 포기할 수 없었던 선생님은 모든 것을 그대로 '멈추기'로 결정했던 것일까? 사고처럼, 거짓말처럼 우리 곁을 떠났다. 그리고 그 문제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모두가 알고 있는데,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 벌써 1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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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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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
조리실무사 할까 말까 고민이라면?
2025년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전국 각 교육청에서 교육공무직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 이번 채용 공고는 유난히 조리실무사, 늘봄실무사의 채용인원이 많다. 조리실무사는 언제나 채용인원 대비 지원자가 현저하게 낮다. 그래서 전국 교육청 교육공무직 채용공고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직군이 조리실무사가 아닐까 한다. 매년 정년퇴직하는 조리실무사 대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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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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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작가
교육청은 도대체 뭐 하는 거야? 장학사는 뭔데?!
교육청에 근무하다 보면 "잘해야 본전"이라는 상투적인 말이 생각난다. 그냥 공문 나가고 문의, 민원 전화받지 않으면 정말 잘빠진 공문이고 계획인 것이다. 오타는 기본이고, 날짜 연도 요일 틀리기도 하며, 담당자 연락처를 잘못 기재해서 엉뚱한 담당자에게 문의 전화가 남발되어 팀킬을 하기도 한다. 쏘리쏘리~ 숫자 잘못 입력해서 3자리 따옴표를 생각 못하고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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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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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짱ㅣ원시인
장학사, 연구사 톺아보기
장학사란 무엇인가? 그런데 연구사는 또 무엇인가? 둘다 교육전문직이다. 그냥 단순 비교하면 근무하는 곳에 따라 달리 불린다. 교육청에 근무하면 장학사, 연수원에 근무하면 연구사다. (교육부 소속 전문직은 연구사) 근무하는 기관에 따라 명칭이 다르다면 그 기관에 성격을 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교육청은 학교를 장학(奬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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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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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짱ㅣ원시인
시야를 넓혀보기로 했다.
겨울방학이 시작되었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교육청 사이트를 들락거리며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있다. 교육청 사이트에는 매년 1,2월 교육공무직 채용공고가 올라온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내가 지켜보고 있는 지역의 교육청 교육공무직 채용공고는 매년 1,2월에 제일 많은 인원을 뽑는다. 이번에는 기필코, 제발, 하늘이시여! 나의 간절함을 담아 지원을 어김없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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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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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작가
작은 돈이 모여 큰 일을 한다
사랑의 우수리기금
돈 천 원이면 뭘 할 수 있을까? 호떡은 못 사 먹어도 붕어빵은 1개 사 먹을 수 있다. 이번 겨울 우리 동네 붕어빵은 1개에 천 원, 세 개에 이천 원이다. 다이소에 가서 최저가 생활용품을 하나 살 수 있다. 다이소 제품은 가성비가 괜찮다. 무인 인형뽑기방에 가서 게임 한판 할 수 있다. 돈은 기계 속으로 금방 사라지고 지갑에서 또 지폐를 꺼내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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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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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데로샤
2019년에 어느 교사의 비위를 고발한 일이 있었다
<얼룩소> 작성 글 아카이브①
나는 지난 2019년에 어느 교사의 비위를 교육청에 고발했다. 그는 충청북도 모 고등학교의 학생부장 교사였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문제 발언을 하고 폭력을 행사했다. 한 학생이 배가 고프다고 하자, "이 이야기는 하면 안 될 거 같은데, 그럼 너 배부르게 해줄까?"라고 말했고, 미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속도와 가속도를 언급하며 성행위를 묘사하는 발언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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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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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이상한 유치원 재정
외상은 안 돼.
처음 학교 재정을 해 본다. 예산은 1년 단위로 잡혀 있다. 그냥 그 잡힌 예산을 1년에 쓰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그냥 허상으로 잡아 놓은 것이라나. 실제로 돈이 들어 와야 쓰는 거란다. 예를 들어 1년에 120만원이 예산으로 잡혀 있어도, 그 돈이 실제로 학교로 들어 와야 쓸 수 있다. 그럼 언제 주느냐. 교육청에서 공문이 내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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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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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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