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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 만들어지는 과정
나와의 약속도 선약이다
이번 주 월요일,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의 날씨. 낮 기온이 10도 이상 올라가자, ‘따릉이 퇴근 시즌’이 돌아왔음을 직감했다.2년 전, 우연히 따릉이로 퇴근을 시도한 뒤, "왜 이 좋은 방법을 십수 년간 시도하지 않았을까?"라는 후회가 밀려왔다. 작년부터는 3월부터 9월까지 주 2~3회 한강 길을 따라 따릉이로 퇴근하는 습관을 들였다.이제 다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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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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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행
내 생애 가장 심각했던 순간
사랑하면 느는 것
오후에 결혼식이 있어서 축하하기 위해 모인 우리들. 오랜만에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맛있게 잘 먹고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료들과 헤어져 밖으로 나오니 따릉이가 보였고 소화도 시킬 겸 그렇게 한강을 따라 달리다가 날이 추워져 버스를 타려고 한강 밖으로 나갔다. 밖으로 나왔을 때 나는 배가 살살 아프기 시작했고 얼른 따릉이를 세우고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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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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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비
길거리에 널브러진 따릉이를 정리하는 이유
인간다움을 회복하는 사소한 방법들에 관하여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것(빅터 프랭클 - 죽음의 수용소 中) 서울시의 공공자전거 서비스 따릉이가 출시된 이후로 거리에는 여러 회사에서 운영하는 자전거와 킥보드가 널브러져 있습니다. 부러져 있습니다. 사람들의 인성이 말입니다. 입 밖으로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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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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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ONE
계단 좋아하세요?
저는 지하철보다는 따릉이를 에스컬레이터보다는 계단을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좋아합니다. 출근길 만원 지하철이 한참일 때에도, 극심한 출근길 교통체증이 있어도, 한강 자전거 길은 언제나 평화롭습니다. 아침저녁으로 펼쳐지는 한강의 멋진 광경은 하루의 피로를 잊게 만들어 줍니다. 출근길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는 항상 만원입니다. 출근시간 회사 1층 로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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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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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인사
자전거
출퇴근
휴.. 기차 놓치는 줄 알았다.. 시계가.. 건전지가 다 된 시계만 보다가 뭔가 싸한 느낌에 폰을 봤다. 하던 거 다 멈추고 가방 들고 따릉이로 향했다. 다리근육이 아프다고 한다. 핸드폰 시간체크한 것에 감사하며 파란불에 감사하며 청량리역에 도착 잘했고 탑승. 휴.. 이제 숨을 돌린다. 첫차인데도 등산객들이 많구나. 가을이구나. 나도 등산하고프다.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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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3. 2024
by
제이
그냥 앉아서 기다리기로 했다.
지축역에서
그냥 앉아서 기다리기로 했다. 수업에 너무나 늦어버린 탓에 비가오는 날에 어제 산 바람막이를 들고 나왔어. 입을 옷이 더이상은 보이지가 않아서 어제 15000원에 샀던 그 바람막이를 말이야..언제나 따릉이를 타고 역에 나서는데, 많이 미끄러워서 빨리 가는 것과 사고를 내는 것 중에 어떤게 좋을지 를 고민 할 정도였어. 역시나 기대를 충족해주기나 하듯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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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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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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