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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불행한 친구다
반추(反芻), 나를 갉아먹는 생각의 회전관람차
오늘 저녁, 갑갑함을 참지 못하고 다시 걷기로 했다.롱패딩을 꺼내 입고 따뜻하게 챙겨 입은 후, 길을 나섰다.그런데 이상하게도 오늘따라 뭔가 듣고 싶었다.조용한 거리는 좋지만, 오늘은 누군가의 이야기가 필요했다. 유튜브를 뒤적이다가 **‘생각은 유쾌한 친구가 아니다’**라는 영상을 발견했다.제목은 평범했다.그냥 가볍게 틀어본 영상이었다. 그런데, 영상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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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5
by
캐타비
몸은 기억하고 진실을 말한다
ACE 연구와 긍정심리학
이번 주는 Presidents' Day 라 실습수업이 없었네요. 그래서 긍정심리학이 비난을 받는 여러 부분 중 하나인 긍정심리학 셀리그만이 과거의 부정적 정서을 다룬 부분과 펠리티의 아동기 부정적 경험 ACE(Adverse Childhood Experience) 연구에 대해 잠깐 비교하며 둘러보려고 합니다. 어린 시절의 경험은 성인기에 전혀 영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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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5
by
조앤
06 그건 정신승리가 아닌가
노션 AI와 소설 쓰기
금요일 저녁, 서윤은 해가 저문 뒤 준호를 어린이집에서 데려왔다. 함께 집에 와서 서둘러 저녁을 차려 먹고 설거지까지 마쳤다. 잠시 쉬려는 찰나, 전화벨이 울렸다. 지선이었다. "응, 지선아." "퇴근길에 문득 생각나서 전화했어. 상담은 잘 받고 있어?" "응, 혹시 선생님이 나에 대해 뭐라고 얘기하셨어?" "아니. 상담사들은 직업윤리상 상담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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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4. 2025
by
RAMJI
불행에 익숙한 사람
요즘처럼 마음이 편안한 때가 있었던가. 버티고, 이겨내는 데 익숙했던 시간들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물론, 언제고 그 시간들은 다시 돌아올 것이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불행에 길들여져 있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마치 썰물처럼 불행들이 전부 자취를 감춰버린 후, 나는 아무것도 없는 해변 위에 홀로 남은 것 같았다. 공허했고, 허탈했다. 그렇게 바라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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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0. 2025
by
이선주
더하기를 못하면서 곱하기를 할 수 있다고?
큰 일을 할 기회를 달라고 하기 전에 작은 일부터 잘하는 걸 증명하라
요즘 대학생들과 함께 일하다 보면, 종종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들은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수백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을 보며, 마치 그것이 자신도 쉽게 도달할 수 있는 목표인 것처럼 착각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미비한 마케팅 실력과 기획 역량을 성찰하지 않은 채, 이전 팀이 달성한 몇백 건에서 많게는 몇만 건의 조회수를 하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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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9. 2025
by
리더십마스터 조은지멘토
맥락이 없는 텍스트
the text without context
화장실을 가면서 늘 보던 종이가 오늘따라 눈에 들어왔다면, 우연일까? 내가 생각하지 못한 것일 뿐, 나의 온몸이 저 메시지를 느끼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쓰레기통이 있었을 때 저 메시지는 분명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화장실 앞에 놓인 쓰레기통은 후처리에 사용된 휴지 이외의 폐기물을 버리는 용도였다. 물론, 그 폐기물은 화장실에 비치된 휴지이지만, 후처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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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5. 2025
by
정선생
긁? 직장에서 만나는 부정적 감정
Win-Lose의 관계를 Win-Win으로
직장생활에서 나를 가장 많이 찾아오는 손님 중 하나는 부정적인 감정이다. 직장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고 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곳이다. 따라서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하는 대로만 할 수 없다. 또한 나에게는 가장 중요한 일이지만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은 그 일에 관심이 없다. 단지 귀찮은 일일 뿐이다. 반대로 다른 사람에게 중요한 어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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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0. 2025
by
모일자
너 되게 현실적이다?
현실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사람일까?
현실적이라는 표현에 대한 나의 생각 나는 내가 제법 현실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현실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나는 현실적인 것이랑 부정적인 것은 다르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로부터 "현실적이다"라는 말을 들었던 순간을 떠올려보면, 나는 항상 "그런 일은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아"라고 답했던 것 같다. 그렇게 나는 현실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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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9. 2025
by
엔조
두려움 없이 행동하는 방법은
두려움 없이 행동하는 방법은 바로 사랑이 되어 행동하는 것이다. 사랑에 바탕을 두고 한 행함은 두려움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런 욕망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그저 그 과정 자체만으로 행복하다. 충만하다. 사랑을 동기로 행동할 때 기꺼이 그 일을 하게 된다. 아무런 기대도 없다. 그 결과가 어떠해야 한다는 집착도 없다. 그로 통제하려는 집착이 없기에 그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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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3. 2025
by
온우주
복 덩어리
복이 굴러온다
인생이 잘 풀리는 사람은 외모도 성격도 사는 지역도 출신도 직업도 가족도 뭐 하나 같은 게 없고 각기 다 다른데 딱 한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그건 바로, 자기 자신이 "아주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믿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무슨 일이 있으면 "난 역시 안돼" "그럼 그렇지"라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보다는 "너무 쉽게 되면 재미없잖아" "이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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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1. 2025
by
belong 빌롱
어쩌면 나는 생각보다 유쾌한 사람이었는지도 모른다
대학교 2학년 때의 일이다. 혼자 다니는 나는 늘상 심각하고 울적한 표정에 어깨를 한껏 쪼그리고 다녔다. 그런데 신기한 점이 하나 있었다. 나를 아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항상 웃고, 밝고 명랑한 선배 또는 친구 혹은 후배라고 생각했던 점이다. 나는 거의 항상 심각하게 우울한 표정을 지으며 다녔기 때문에 이 점이 너무 의문이었다. 한 번은 이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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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8. 2025
by
honest
부정적 감정의 달콤함-분노 편
분노는 불쾌한 감정이지만 약간의 달콤함이 있다. 하나의 음식에도 매운맛, 단맛, 짠맛, 신맛, 고소한 맛 등 여러 맛이 있고, 그때그때 맛의 조합이 조금씩 달라지듯, 감정도 여러 맛이 섞여 있다. 분노에도 여러 감정이 있다. 습관적으로 분노하는 삶은 자신과 주위까지 불행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만성적으로 되는 건 달콤함 때문이다. 분노 뒤에 숨은 달콤함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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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31. 2024
by
무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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