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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미드 추천-코믹 수사물 <사이크 (Psych)>
한동안 전시 소식에 미술사 관련 에세이에 진지모드로 달려왔으니까 간만에 기분 전환해볼까 한다. 두둥~ 오늘 소개할 미드 시리즈물은 Psych! 뛰어난 관찰력을 밑천으로 사이킥인척 하며 탐정 노릇을 하는 션과 션의 소꿉친구로 얼렁뚱땅하는 션에 대비되게 소심한 바른생활 사나이인 거스가 콤비를 이루어 좌충우돌하면서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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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5
by
민윤정
너로 정했다! -2화
너구리 한 마리 몰고 가세요~
9월까지는 아직 수영장 시즌에 속해서인지 초급반 수강생들이 꽤 많았다. 가장 넓은 첫 번째 레인이 초급반 레인이었다. 대부분 검은색 원피스에 나처럼 허벅지까지 가린 수영복을 입고 있어 웃음이 났다. '다들 짰나? 피식, 그러는 너는? 푸핫' 심지어 나랑 똑같은 수영복을 입은 분도 있었다. '젠장! 그래도 핏은 내가 좀 더 낫지!’하며 스스로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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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1. 2025
by
하다
터커, 데일 대 이블 그리고 핸섬가이즈
터커, 데일 대 이블 그리고 핸섬가이즈 코믹 호러, 코믹 슬래셔 영화는 관객의 감정을 혼란하게 만든다. 정통 장르 영화 - 호러, 슬래셔, 공포, 잔혹 영화는 그 영화에서 벌어지는 사건이나 상황이 실제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관객은 공포와 끔찍한 감정으로 흔들린다. 사람의 감정은 자신이 직접 느끼거나 경험하지 않아도, 간접 체험만으로도 실제에 가까운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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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6. 2025
by
백건우
로맨스보다는 이젠 코믹이
감기에 걸렸다. 심하지는 않지만, 남편이 며칠 전 감기 증세가 있었는데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여서 그런지 금방 옮았다. 목이 조금 칼칼하더니 코감기도 왔다. 병원에 가서 감기 증세를 말하고 약을 탔다. 약을 처방할 때 내가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해 말하면 선생님들 표정이 심각해지는 것처럼 느껴진다. 나도 모르게 이 사회에서 신체적 약자가 되어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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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4. 2025
by
이생
썸남의 딸을 만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
유쾌한 도시괴담, 블랙 코미디
사소한 킬러 6화 ”오늘부터지?” 경찰서로 출근하면서 박서우가 조안나에 물었습니다. “응, 오랜만에 학교에 가려니까 긴장되네. ” “요즘 중딩들 만만치 않아. 괜히 사고 치지 말고. “ “걱정 마. 내가 아직도 그러는 줄 알아?.” “아무렴.” “??” 조안나가 박서우를 쳐다봅니다. 20년을 친구로 지냈어도 무표정한 얼굴에서 그녀의 속마음을 알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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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7. 2025
by
시sy
새로 나는 시간
선로가 만든 백색소음 들으며 마모되는 시간을 달리는 열차 무음의 코믹영화에 취한 체 단잠에 빠져든다 다 닳아 뼈만 남은 앙상해진 열차 모자라고 마모된 영영 올 수 없는 바퀴를 떼어놓자 조용해지고 떼어낸 바퀴를 적재한다 종착지를 향해 내내 시간은 이동하나 공터와 버려진 열차 굴러가지 않는 바퀴 오직 산화되는 속도로 고철만 달린다 떼어내고 싶은 기억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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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6. 2025
by
오주현
앙마송, 그녀를 소개합니다.
정송이 : 3kg, 12-13살 이상 추정
송에게 궁디팡팡 할 때는 꽤나 조심스럽게 한다. 송이 좋아하지 않아서? 아니다. 송의 골반 한가운데에는 철심이 박혀있기 때문이다. 엉덩이 가운데에 그것이 살짝 튀어나와 있는데, 이는 길 생활 시절 교통사고가 나서 골반이 으스러져 대수술을 받은 흔적이다. 이때 워낙 상태가 좋지 않아 1년 가까이 좁은 입원실에서만 생활했었다고 한다. 송은 이런 어려움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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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Jan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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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노묘반려인
대체 어떤 요물이길래, 전자서방 처음느낀 그녀가 한 말
2024년, 내가 뽑은 최고의 캐릭터 JTBC <정숙한 세일즈> 영자
2024년 내가 가장 재밌게 본 드라마는 <정숙한 세일즈>다. 그동안 난 유명 드라마 피디에게 발탁돼 드라마를 준비하기도 했고, 공모전에 당선돼 작품을 준비했으나 번번이 엎어졌다. 드라마에 입봉도 못한 처지지만, 쓰는 입장에서 이 드라마를 살펴보려고 한다(사사로운 감정 주의). <정숙한 세일즈>는 1992년 시골 마을에서 정숙하기로 둘째가면 서러운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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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Jan 06. 2025
by
화양연화
이상한 사람들만 있는 게 정상이다
책 [라디오 체조] 후기. 오쿠다 히데오 작가의 공중그네 시리즈
브런치라는 플랫폼에 처음 글을 쓴다. 2006년부터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201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책과 영화 후기를 남겼다. 여러 후기의 누적으로 2020년에는 영화 부문 이달의 블로그에도 선정되었으나, 그 이후 광고쟁이들의 댓글만 담기며 점차 글쓰기의 보람도 사라졌다. 그래서 브런치에도 한번 글을 남겨보고 싶었다. 브런치는 비교적 이미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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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1. 2024
by
이상
달리고 달려온다
나 잡아봐라
꿈을 꾸면 늘 도망치는 꿈이었다. 늘 무언가 나를 쫓아 숨이 턱까지 꽉꽉 차오르도록 달렸다. 잡힐락 말락 밀고 당기기를 하며 달리기를 멈추지 못했다. 어느 날엔가는 옷자락을 잡혀 비명 속에 깨고 어느 날엔가는 끝끝내 잡히지 않고 성공적으로 달아났다. 너무 오래 쫓기다 보니 습관이 되었을까? 쫓기는 나도 쫓는 그도 왜인지를 모를 지경이 되었다.왜 달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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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ov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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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달
[영화]시실리 2km(2004)
시실리 2km シシルリ(時失理) 2㎞, To Catch a Virgin Ghost 조직을 배신하여 고가의 다이아몬드를 들고 시실리라는 아름답고도 음산한 시골 마을로 튄 석태.석태를 추적하는 조직원 양이와 수하들이 다이아몬드를 가로채려는 마을 주민들과 엮이며 겪는 이야기입니다. 전 이 영화가 지금도 무척 웃기다고 생각하는데 벌써 개봉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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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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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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