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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독일행 초인 용쌤 Apr 17. 2018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일상속쉼표책읽기과정' 특강

                      


[독서법특강]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일상속쉼표책읽기과정' 

특강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공무원분들 대상으로 '독서법' 특강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강원도 지역에는 군부대 강연으로 가끔씩 왔었는데 군부대를 제외한 일반 강의로는 처음이었네요. 덕분에 처음으로 강릉행 ktx를 타봤습니다. 서울역에서 1시간 50분 정도 걸리더군요. 평창 올림픽 덕분인지 역사 주변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더군요. 

 ▶ 평창올림피과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올림픽 기간 동안 직접 와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렇게라도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수호랑과 반다비 옆에서 사진 촬영을 정말 많이 하더군요~ 

▶ 강릉역에서는 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이었는데 주최 측에서 역으로 직접 마중 나와 주셨습니다. 덕분에 편안하게 강연장에 도착할 수 있었네요. 강연이 있던 날은 수요일이었는데 일요일에 허리를 크게 다치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제대로 서있지도 못할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불굴의 의지라 인상 한 번 쓰지 않고 강연을 잘 마칠 수 있었네요. 잠도 제대로 못 이룰 정도로 고통이 극심했었는데 말이죠~

▶ 강원도 공무원들 대상 2박 3일 연수과정이었는데 제가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었네요. 살짝 부담도 되었지만 모두들 만족스러워하는 것 같아 안심이 되었습니다^^ 강연 제목은 '독서효과 100배 높이기' 어떻게 책을 읽고 어떻게 기록을 하며 어떻게 실천을 해야 되는지를 3시간 동안 압축해서 말씀드렸습니다. 

▶ 강연은 40분 정도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첫 강의라 그런지 모든 분들께서 집중을 잘해주시더군요. 

▶ 중간에 점심시간도 있었지만 3시간이 금방 흘러갔습니다. 3시간 강의했던 것치고 목도 크게 아프지 않았고요~ 강연을 하면서 에너지를 듬뿍 받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극심한 허리 통증도 이겨낼 수 있게 만들어준 소중한 강연이었네요. 


  강사대기실에서 다른 프로그램 강연 때문에 오신 대표님 한 분과 친해졌습니다. 앞으로 서로 많은 도움이 될 듯하네요. 연락처를 주고 받고 각자 가지고 있는 장점들과 경험들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낯선 사람 효과'를 톡톡히 경험한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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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용쌤의 독서 노하우 다시 읽기 클릭>



* 1. 수불석권, 손에서 책을 놓지 말자

* 2. 책 읽다가 이해가 안 되면 넘어가라

* 3. 책과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다.

* 4. 책 읽기에 네 단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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