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인생의 결정적 순간들이 있다.
인생 방향이 놀랍도록 변하는 시점 말이다.
나는 28살 때 하루에 한 권 책 읽기와 34살 때 책 쓰기 같은 해에 결혼을 하면서 세 번 크게 바뀌었다.
이런 인생의 결정적 순간은 어떻게 오는 것인가?
급작스럽게? 운명처럼? 우연히?
모두 아니다.
이 모든 것들은 본인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결단과 행동을 통해서 말이다.
하루에 한 권 책을 읽은 것은 내 스스로의 결정이었다.
책을 써 본 적도 없지만 책을 써야겠다고 마음먹고 끝까지 쓴 것은 내 스스로의 결정이었다.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도 내 스스로의 결정이었다.
휩쓸리며 떠밀려가듯 사는 삶이 아닌
인생의 결정적 순간들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