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경 > 작가의 물음으로부터 시작된 댓글소통
< 청년클레어 > 작가님의 밑줄 긋는 브런치 생존기 글 중 댓글 카피하는 법
< 딸그림아빠글 > 작가님과 번개 두 번 맞을 확률보다 낮은 확률로 만남
< 강가 개울가 이지성 > 작가님의 희망도서 신청 따라 하기
아이 일로 무릎 꿇고 싶지 않아요
로비에 성당이 있는 빅 5 상급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치과 방사선사의 평범한 듯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담았다. 안정적인 직장생활에 달달한 신혼생활을 이어가던 무렵, 불현듯 그에게 찾아온 중증 난치질환 강직성 척추염! 그렇게 10년 가까이 병원 직원과 중증 난치질환의 환자를 겸임하면서 평균 이하의 체력으로 평균 이상의 행복감을 느끼는 과정을 담백하면서도 담담하게 풀어나간다.
동문 옆에는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사람들을 생으로 이끌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응급실이 있고, 그 옆으로 예수님이 일으키신 기적처럼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하는 안과가 있다.
_ page 13/ '나는 행복을 촬영하는 방사선사입니다'
"아아.. 마이크테스트! 마이크테스트! 브런치 통장 아리사가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청년클레어> 작가님의 이 천재(짝꿍천재)가 그 천재(천재작가)가 아닙니다. 이 천재가 그 천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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