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심리탐구 관련 글
이 글은 [브런치북] 대인관계를 위한 성격심리 이해하기 (brunch.co.kr)에 이어서 후속 브런치북[대인관계 심리탐구]에 담을 것들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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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심리탐구: 심리학적 이해 편]
제3부 성격과 대인관계
3.1 대인불안과 사회불안장애 (brunch.co.kr)
3.2 스스로 관찰하고 행동 조절하기-자기 모니터링 (brunch.co.kr)
3.3 사교성과 자기 개방성 (brunch.co.kr)
3.4 성격장애와 대인관계 영향-성격장애 개요 (brunch.co.kr)
3.4.1 A군 성격장애: Cluster A(괴상하고 별난 특성) (brunch.co.kr)
3.4.2 B군 성격장애: Cluster B(극적, 감정, 변덕) (brunch.co.kr)
3.4.3 C군 성격장애: Cluster C(불안, 두려움) (brunch.co.kr)
3.5 나르시시즘(narcissism) 과잉-B군 성격장애 (brunch.co.kr)
3.6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 반사회적 성격장애 관련 (brunch.co.kr)
높은 자기 감시 능력의 사람들은 고의적이고 의식적으로 자신의 행동을 조정하며 자신의 공개적인 모습에 대해 적절하다는 의견을 보장받기 위해 청중을 더 면밀히 감시한다. 낮은 자기 감시 능력의 사람들은 청중이나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 대한 의식이 높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느끼는 그대로 행동한다.(위키백과)
상대방의 눈을 보는 것으로 자기 자신이 부적절한 것을 발설했다는 것을 대체로 알 수 있다.
다른 사람의 감정과 의도를 읽어내는 것에 관해서 내 직관이 잘 들어맞는다.
누군가가 거짓을 말할 때 그 사람의 모습에서 바로 알아챌 수 있다.
이야기하고 있는 상대방의 사소한 표정 변화에도 민감하다.
그 자리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요구되는지를 알 수 있으면 거기에 맞추어 행동을 조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어떤 상황에 처해 있어도 거기에서 요구되는 조건에 맞춰서 행동할 수 있다.
다양한 사람과 상황에 적절하게 맞춰 행동을 바꾸는 것이 어렵다(역 채점).
상대방에게 어떤 인상을 주고 싶은지에 따라 어울리는 방법을 잘 조정할 수 있다.
참고: Highly Sensitive Person
(지나친 공감 능력 때문에 고통 받는 HSP)
자극의 임계점이 낮다. 그래서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빛과 소리, 냄새에 예민하고 단체로 어울리는 것도 싫어한다. '매우 민감한 사람들(HSP:Highly Sensitive Person)'의 특징이다.그런데 이보다 몇 걸음 더 나아간 사람들이 있다. '초민감자' 즉 '엠패스(Empath)'다. 미국 정신과 전문의인 주디스 올로프 박사에 따르면, 초민감자는 감정 이입이 지나쳐서 타인의 감정을 자신의 것으로 느껴 고통받는다. 이들은 아무런 방어막 없이 타인의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감정뿐 아니라 신체적 증상까지 몸과 마음으로 온전히 수용한다. 감정의 필터가 없어 쉽게 지치고 상처를 입는 것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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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에 예민… 타인에 과잉 공감·거절 잘 못해)
HSP는 'Highly Sensitive Person'의 약자다. 미국의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이 처음 이야기한 개념으로, '무척 예민한 사람'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이들은 자극에 쉽게 반응하는 성향을 가진다. 타인의 생각이나 기분을 잘 파악하지만 상대방의 감정에 지나치게 공감한다. 또한, ▲부탁을 거절하지 못함 ▲상상력이 풍부하고 공상에 잘 빠짐 ▲폭력적인 영화를 싫어함 ▲감수성이 풍부하고 감동을 잘 받음 같은 특징이 있다. 일레인 아론 박사는 사람 중 약 20%가 HSP로 타고난다고 주장한다. 키나 눈동자 색이 사람마다 다른 것처럼 외부 자극에 지나치게 예민한 유전자가 있다는 것이다. HSP는 병이 아니지만, 타인에게 일어나는 나쁜 일이나 사고에 과도하게 공감해 불안·우울·불면증 위험이 높다. 고려제일정신과의원 김진세 원장은 "일반적으로 감정은 전염되는데, HSP인 사람은 타인의 감정을 더 깊이 느낀다"며 "이들은 테러·사고 소식이나 영상을 접한 뒤 불안·공포·불면을 곧잘 호소하고, 이것이 발전해 우울증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헬스조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