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문장의 향기를 헤아리다
# 제빛
: 본래의 색깔.
"이보다 더 바닥일 수 없다고 생각한 순간에도 기어이 책을 찾아 문장의 숲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면 보이지 않는 보호막이 어지러운 세상으로부터 나를 떼어놓았어요. 내 삶의 계절마다 모서리 가득 접혀 있는 책들이 나를 위로하고 이끌어 주었습니다."
[무용해도 좋은]은 10월, 출간되었습니다.
댓글에 담긴 마음을 지울 수 없어 원고의 일부분은 남겨둡니다 ^^
브런치 책방 : 살아감에 있어 무용한 시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