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는 차 창으로 보이는
작은 입이 삐죽 삐죽 ..
아가 울지마
이쁜 아기 오늘 두고
겨우 돌아섰는데
한참을 달려온 차 안에서
다시 봐도 마음 아픈 표정이네..
내가 간다고 울었을까
말 못하는 아가에게
나는 어떤 그리움으로 남았을까
나는 너에게
따뜻한 그리움으로 남고싶다.
상담심리 대학원에 재학 중입니다. 복합 트라우마, 애착외상, IFS Therapy, 부정적 아동기 경험 (ACE). 에 관한 내부자적 관점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