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나의 뮤직 스타 7
아이와 나의 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일들이 있지
내가 날 온전히 사랑하지 못해서
맘이 가난한 밤이야
거울 속에 마주친 얼굴이 어색해서
습관처럼 조용히 눈을 감아
밤이 되면 서둘러 내일로 가고 싶어
수많은 소원 아래 매일 다른 꿈을 꾸던
아이는 그렇게 오랜 시간
겨우 내가 되려고 아팠던 걸까?
...
물결을 거슬러 나 돌아가
내 안의 바다가 태어난 곳으로
휩쓸려 길을 잃어도 자유로와
더 이상 날 가두는 어둠에 눈 감지 않아
두 ㅂㄴ 다시 날 모른 척하지 않아
...
그럼에도 여전히 가끔은
삶에게 지는 날들도 있겠지
또다시 헤매 일지라도 돌아오는 길을 알아
- 아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