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것들은 늘 우리 가까이에 있다.
에바알머슨 Eva Armisén, 1969
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
스페인의 사라고사에서 태어난 에바알머슨(evaarmisen)은 바르셀로나에서 미술공부를 한 이후 줄곧 그곳에 정착하여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일상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사랑스럽게 그려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그녀는 우리나라의 많은 팬들에게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작가다. 그녀의 작품은 〈페어런트 후드〉, 〈ER〉, 〈하우스〉 등의 텔레비전 시리즈와 〈THE GEORGE LOPEZ SHOW〉 그리고 할리우드 영화를 통해 소개된 바 있으며, 스페인에서 출간한 어린이 도서《QUE ME ESTA PASANDO?》는 남편 마크 패롯과 함께 지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에바 알머슨의 동화책이 출간된 바 있다. 그녀는 친숙하고 사소한 것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그림으로 보여준다. 그녀의 그림은 눈으로 볼 수 있는 행복 그 자체이다.
출처_ 그림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