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Giver가 되는 법칙
<기브 앤 테이크>라는 책이 있다.
(애덤 그랜트 저)
이 책에서는 일하는 방식에 따라 사람들을 세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1. 퍼주기만 하는 기버 Giver
2. 자기 이익만 챙기는 테이커 Taker
3. 그리고 손해와 이익의 균형을 맞추는 매처가 있다. Macher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는 만큼 받게 되고, 받은 만큼 일하게 되는 매처에 해당한다.
재미있는 것은 성공을 이룬 최상위층도 기버이고, 비즈니스에서 실패는 사람도 기버라는 것이다.
성공하는 기버와 실패하는 기버.
이 책에서는 그 둘의 차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하고 있겠지만
나는 이 책을 아직 다 읽지 못한 상태에서 생각에 잠겼다.
음...
한 가지 떠오르는 차이점이 있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주되,
'상대방이 감동을 느끼는지'와
상대방이 받은 것을 통해 '어떤 가치가 만들어지는지'를 의식하고 줬는지의 차이인 것 같다.
누군가 나에게 무언가를 원하고 요청할 때,
불필요한 문제를 일으키기 싫거나 이미 형성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기 시간을 써가면서
요청자에게 의미 없는 시간을 쓰고 있지는 않은가?
아니면,
무언가를 필요로 하거나, 무엇이 필요한지 모른 채 헤매고 있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도와주고, 감동을 주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가?
목적이 있는 Give는 나를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열쇠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도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는 일이 되기를 바라며.
사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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