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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인산 Dec 17. 2024

3박 4일의 상하이(최종)

@첸이페이(陈逸飞), '고향의 추억(故乡的 回忆)'


전전반측 새벽이 지나고 상하이에서의 째 날이 밝았다. 문득 매일 새벽 목청껏 홰를 치는 수탉처럼, 에코도 없는 글을 계속 써야 하나 하는 회의감이 들 때가 있다.


셋째 날과 마지막날의 상하이 방문기는 몇 장 사진으로 대신하려 한다. 사사롭기 그지없는 일상의 잡기(雜記)는 새벽 잠결에 들려오는 나지막한 수탉의 홰치는 소리에 지나지 않겠거니. , 상하이 방문자에게 작여행 팁이 되기를 바라면서, 스스로 만족을 삼는다.


쉬지아후이(徐家汇) 전철역
 수향( 水鄕) 칭시 구쩐(青溪古镇)
상하이 중화예술궁(China Art Museum)
'그림 속의 상하이' 주제 전시관
우관중(吴冠中) 작품 소개
아동 애니메이션 전시관
서양미술 장르별 작품 소개 전시관
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 영상 특별전시관
신동왕(忻东旺)의 '화화교학연구전(绘画教学研究展)'
상하이미술학원의 '도시 산수 작품전'
둔황 예술 특별전시관


상하이타워 52층에 자리한 둬인서원(多云書院)
와이탄(外滩)과 쑤저우허(苏州河)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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