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은 네이버, 서양은 구글.?
[3] 예민, 섬세를 떠나서... 편에서, 난 지리적, 또는 문화적 동양은 집단주의, 서양은 개인주의로 발전했다고 얘기하였다.
또한, [2] 난 예민해요, 넌 섬세해요!.. 편에서, 난 동, 서양의 Inside perspective(자기중심적 투사), Outside perspective(관계적 투사)의 다른 시선으로 인식하는 것을 동양에선 상대방의 관점에서 나를 바라보고, 서양에선 자신의 입장에서 대상을 바라본다.라는 얘기를 하였다.
개인주의/집단주의, 자기중심적/관계적 투사 관점에 따라 한국의 네이버와 구글이 디자인된 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어떤 정보를 찾기 위할 때에, 한국에선 네이버에 접속한다.
미국을 비롯한 서양에선 구글에 접속한다.
왜 네이버는 구글처럼, 아래와 같이 디자인하지 않았을까? (네이버 디자인을 구글처럼 바꿔보았다.)
왜, 구글은 네이버처럼 서비스하는 다른 기능들을 보여주지 않을까?
네이버는 구글처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유는 디자인이란 행위는 사용자의 Needs와 Wants를 전달하는 것인데, 한국(동양)은
상대방의 관점에서 나를 바라보고 Outside perspective(관계적 투사), 그로 인한 집단주의 성향 때문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게 무엇인지? 또는, 지금 모두의 관심사(뉴스, 쇼핑목록)등이 궁금하고, 봐야 하는 Needs&Wants가 있다. 그렇기에 구글처럼 서비스를 제공할 수가 없는 것이다.
반면 구글은 서양인들의 Needs&Wants에 따라, 자신의 입장에서 대상을 바라본다. Inside perspective(자기중심적 투사), 개인주의 성향 때문에, 사용자가 검색하고 싶은 것을 빠르게 검색해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다.
우연히 예민하다고 들은 나... 난 예민한 게 아닌 섬세한 거라는 자기 합리화.
예민한 동양인, 섬세한 서양인의 대한 생각 01.
예민한 동양인, 섬세한 서양인의 대한 생각 02.
예민한 동양인을 위한 디자인, 섬세한 서양인을 위한 디자인.
나의 예민함에서 시작된 요가는 나를 섬세하게 만들어 주었다.
예민해져 가는 사회(세상) 속에서 섬세하게 살기 01.
예민해져 가는 사회(세상) 속에서 섬세하게 살기 02.
예민은 버릇을, 섬세는 습관을 닮았다.
섬세한 인공지능, 예민한 인간지능
섬세하게 살기 위한 나의 Work-Life Bal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