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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한 율
Nov 18. 2022
절취선
나무
다른 줄 알았던 우리 둘
차이점은 시간과 함께 닳았고
이제 너무나 닮은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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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취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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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줄 알았던 우리는
알고 보니
너무나 달랐었고
시간과 함께 닳은 우리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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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문학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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