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때문에 직장에 다닌다면 회사와 직원 모두 불행이다.
워크홀릭은 오늘도 오후 9시 가 넘어서야 랩톱을 닫는다. 뻔한 직장생활을 왜 그리 무식하게 하느냐고 워라벨을 찾아 인생을 즐기라고 한다. 나는 그럴 마음이 없다.돈 때문에 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일 로또에 100억이 당첨된다면 당신은 당장 직장을 때려치우겠는가? 직장을 단순히 월급 때문에 다닌다면 당연히 퇴직하는 것이 맞다. 오로지 월급만을 바라고 한달을 버틴다면 회사가 지옥 같을 것이다.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직장에 메여 월급노예로 살고 있다면 당장 사표를 쓰는 것이 맞다. 직장이 지옥이라고 생각하는 동료가 있다면 서로 고통이다. 직장과 나를 같은 목적을 위한 협력관계가 아니라 , 노동력을 구매하고 월급이라는 보상을 주는 대치 국면으로 보는 시각이 모든 직장인을 바보로 만들고 있다. 공생이 아닌 대치국면이라면 직원은 회사가 제공하는 급여는 일정하기 때문에 가능한 최소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이 경제효율적이다. 오직 돈 때문에 직장에 다닌다면 회사와 직원 모두 불행이다.
가장 큰 손해를 입는 것은 직장인 본인이다. 재화 중 가장 비싼 재화가 시간이다. 그 시간을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월급과 바꾸는 거래는 최악의 손해를 보는 것이다.
직장에 근무하지만, 남들과 같은 셀러리맨 이지만 스스로 프리랜서가 되어 업무를 수행하는 미친놈을 가끔 발견한다. 그는 시키지 않는 일을 한다. 자신이 맞은 업무에 집착에 가깝게 완성도를 높인다. 그는 늘 야근을 한다. 그는 늘 업무지시자를 상사라고 하지 않고 고객이라 부른다. 고객 만족을 위해 그는 최선을 다한다. 직장인 주제에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 의견을 갖고 추가적인 효율성을 고민한다.
월급만을 위해 일한다면 절대 창의적일 수 없다.
아마 모든 월급쟁이들이 신입사원이었을 때 직장인으로 성공하리라 다짐했을 것이다. 막상 업무에 투입되고 본인이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발견하고 많이 부끄럽고 모멸감을 느꼈을 것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도 억울하게 승진자 명단에서 누락되면서 직장인은 희망과 열정을 잃어간다. 대리에서 과장은 3년지나면 왠만하면 다 달아주지만, 차장진급부터는 TO가 10% 수준이다. 부장은 1명 또는 두명이다. 부장진급 호봉이 되면 투지를 불사르기 보다 퇴직의 시기를 가늠해본다. 월급쟁이의 뻔한 로드맵이고 누구나 똑 같은 톱니바퀴에서 기획된 삶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직장인 모두가 퇴사를 하고, 그 퇴사는 직장인으로서의 종료를 뜻한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인의 운명을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까지 성공하는 직장인은 처음부터 프리렌서로 형태변환을 하고 언제라도 돌연변이로 변화와 도전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다.
반드시 월급을 잊고, 자신의 업무에 집중하는 탈직장인이 되었을때, 게임의 룰이 바뀐다. 최고의 업무성과는 지금 재직중인 회사를 위한 것이 아니다. 나를 위한 것이다. 최고의 업무성과는 다른 회사에서도 간절히 필요하며, 자기 사업을 할 때 절실히 필요한 기술이다. 직장을 나와 투자에 도전 한다면 회사에서의 집중력과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 내기위한 그만의 정성과 방법들이 투자손실로부터 그를 보호 할 강력한 무기가 된다.
직장을 당장 때려치우라고 쉽게 말하는 분들이 , 진정한 직장생활에 성공한 사람인지 묻고 싶다.
맞다, 월급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직장생활이라면 당장 때려치워야 한다. 하지만 월급이 목적이 아니라 궁극적인 삶의 성공과, 최종적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는 직장인의 전략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