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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선 Oct 22. 2024

토마토 파스타

미나리 양파 방울토마토

요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릴스를 보다가 15초에 요리를 뚝딱  하는 인상적인  간편요리에 며칠 빠졌습니다. 재취업시 필요한 신체검사에서  인상적인 수치를 받았습니다. 공복혈당의 정석 수치 90에 중성지방은 50%  떨어졌고 총콜레스테롤은 유의미하게  내려갔습니다. 더이상 살이 쪄선 안되게 발뼈와 꼬리뼈가 아픕니다. 공복 레몬수를 하루에 시작으로 해서 셀러리를 종종 샐러드로 먹으며  요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냉장고에 있는 것들로 간편요리를 꾸준히 하는 글을 씁니다.


꺼내놓은 냉동 레몬 슬라이스로

공복레몬수를 준비하면서


책, 맛과 향, 여행하는 소설을 조금씩 읽는다.


라면용  냄비에 파스타 면을 삶을 물을 올린다.


깔끔한 토마토 파스타를 먹기 위해 방울토마토 욕심내지 않고 5~6개만 썰고, 양파도 반개만 썰어둔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익히다가 방울토마토 후 양파를 익히고 프레스코 토마토소스를 넣는다.


맘에 드는 알단테 지점의 면발을 숟가락 목에 걸어보고 이 정도면 된 것 같지만 먹어보고 이따 몇 시간 뒤에 먹어도 덜 불을 것 같은  지점에서 불에서 내렸다.


썰어둔 미나리를 꺼내 더 종종 썰어 토마토 파스타에 소복하게 올린다.


미나리는 토마토 소스랑  잘 어울린다

요리에 관심이 없다. 밍밍한 맑은 탕에 간만 맞아도 좋은데. 간편하게 먹고 싶다
릴스를 보다가 15초 요리의 과정들을 며칠 보다가 알았다. 할 수 있겠다. 간편 요리를
냉장고에 있는 것들로 조합해서 간단하게 공복혈당 90을 생각해 보며 간편하게 최소한의 시간과 과정으로 간편 요리를 하는 것이다
몇 컷의 사진과 글을 남겨야지 싶으니까 간편 요리를 하면서 뇌가 작동한다.
'공복혈당 90'을 동기로
새로운 취미로 적당하지 않은가




책, <채식은 어렵지만 채소 습관>을 읽다가 채소를 넣어 채소수를 레몬수처럼 먹는대서  1,000원 채소를 덜어내어 통에 담아 물을 담아 5분 있다(20분 있다 마시랬는데) 마셨다. 물을 마시는데, 바람에 나뭇잎 냄새가 실려오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좋은 걸 발견한 느낌이다.


오 깻잎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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