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으로 여는 아침
지난 한 주 날씨가 참 매서웠지요?
최대한 꼭꼭 껴입고 나갔지만
한 겨울 동장군은 피하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렇게 추위 속에서 덜덜 떨다가 집 안으로 들어왔는데
따뜻한 온기 하나에 순간 행복한 마음이 가득 찼습니다.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고
차를 마시며 앉아 있는데
때마침, 햇살까지 들어오더군요.
일상의 행복이 별게 아니구나 하고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화이트크리스마스네요.
모두에게 설렘, 행복, 감사 그리고 사랑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