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바람의 눈물은 비가 된다.
하늘의 한숨은 바람이 된다.
구름이 가득했던 하늘,
눈물도 한숨도 내가 됐다.
바람의 눈물만이 가득했고,
하늘의 한숨이 나를 지나쳤다.
고동치던 손목을
움켜쥐고 골목에 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