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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큼

by 곰탱구리 Feb 17. 2025


삶처럼 고된 것은 없다

죽음처럼 두려운 것도 없다


젊음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다

늙음처럼 외로운 것도 없다


사랑처럼 따스한 것은 없다

이별처럼 아픈 것도 없다


그대처럼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없다

그래서

그대만큼 그리운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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