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만에 사랑하는 이에게 바치는 노래 만들기
AI와 함께라면 쌉가능! 마이크로소프트 Copilot와 함께라면
나는 작사 작곡을 1도 모른다. 가사도 생각하기 싫다. 가사에 맞게 바로 노래도 생겼으면 좋겠다 하는 분들 손!!!
마이크로 소프트 코파일럿에서는 ‘suno’ 플러그인만 켜두면 바로 1분 만에 가사 있는 노래 만들기가 SSAP 가능하다는 사실?! 코파일럿 가기
여자친구와의 기념일, 단 1분 만에 그녀를 위한 노래 만들어 선물하기
라고 어그로를 끌고 저는 제 고양이를 위한 노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제 고양이 두 마리의 이름은 ‘로나’ ‘로찌’인데요. 이 친구들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주기로 했습니다.
코파일럿에 들어가서 Suno 플러그인을 활성화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스타일의 노래를 주문합니다.
노래 주문은 프롬프트라고 하기도 무색하게 아래와 같이 썼습니다.
나는 로나, 로찌라고 하는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어. 두 고양이를 너무 사랑하는 집사의 마음을 담아서 노래를 만들어줘. 귀엽고 사랑스럽고 반복이 많아서 따라 부르기 쉽게 해 줘.
코파일럿 화면. 오른쪽 노란색 하이라이트가 suno 플러그인입니다.순식간에 이게 되네?
그럼 30초도 걸리지 않아 뚝딱 가사를 써줍니다. 30초 정도 더 기다리면 가사를 따라 부른 노래가 생성됩니다!
고양이 집사의 사랑 플레이!
노래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름 코러스도 잘 넣어서 불러주고… 근데 너무 촌스럽습니다. 그래서 목소리를 아기랑 고양이 울음으로 바꿔달라고 했는데요, 여전히 남자가 노래를 부릅디다. 그리고 가사도 바꿔버렸습니다. 가사를 유지하면서 목소리만 바꾸는 방법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나마 조금 더 마음에 들긴 합니다. 그래서 대화 스타일 모드를 ‘보다 창의적인’으로 바꾸어서 다시 노래를 생성해 보았습니다. 아기 목소리로 불러달라고 했는데, 아기는 아니고 귀여운 여자 목소리의 노래가 나왔습니다.
내 사랑 로나와 로찌 플레이!
노래 자체는 마음에 들었지만 저희 집 첫째 고양이는 가사처럼 풍선같이 가볍지 않고 육중한 몸매의 소유자라서 … 가사를 바꿔달라고 했는데 오늘은 더 이상 노래를 생성해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어디서 하루에 5곡까지 가능하다고 했던 것 같은데 아니었을까요…
어쨌든 확실한 건 특정 인물(고양이)의 이름은 매 곡마다 완벽하게 넣어줍니다. 혹시라도 연인 혹은 사랑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의 이름을 넣어서 선물해 주면 어떨까요? 코파일럿의 suno와 함께라면 1분 만에 감동 선물 가능합니다. (AI가 만든 거라고 들키지 말기…?)
코파일럿 suno 플러그인으로 크리스마스 캐롤 만든 사례도 궁금하다면?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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