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사라 Sarah LYU Oct 05. 2022

유사라의 기묘한 문화읽기 - 목차

 프렌치 퀴진, 직장문화, 연애.결혼, 희로애락, 감정표현 etc

한국을 떠난 지 23년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4개국에서 살았고, 25개국 100여 개 도시를 여행했다. 카사블랑카 국제 음악학교에서 교수로서 학생을 가르쳤고, 프랑스에서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남불 지역신문 편집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프랑스 대기업에서 아시아 담당 회계부 팀장으로 일을 하면서 프랑스 사회 깊숙이 들어가 프랑스의 안과 밖, 허와 실을 보았다. 그 내용을 엮어서 재작년부터 프랑스 문화 강좌를 열었는데, 꽤 반응이 좋았다. 이어 '문화 충격' 이라는 주제를 여러분과 함께 다루어 보고자 한다.


다음은 앞으로 내가 쓰게 될 내용을 정리한 목차이다.


 *프롤로그 : 당신은 ‘수치심형’인가 ‘죄책감형’인가?


I. 프랑스에서 먹고사는 문제


1. 프랑스 요리가 유명한 이유가 뭘까? (역사적 지리적 고찰)

2. 프랑스에서 이 음식 대접하면 욕먹어요! - 프랑스 음식문화 

3. 프랑스 국왕은 미개한 방식으로 음식을 먹었다? 

4. 프렌치 풀코스의 유래

5. 악명 높은 와인 세러모니에 당황하지 않는 법 

6. 와인 양조의 첫 시작 - 의외의 이곳?

7. 와인이 눈물을 흘려. - 마랑고니 효과

8. 로마네 꽁티 (Romanée-Conti) 이야기 - 식초가 되어 버린 세계 최고가 와인의 사연

9. 화장품 브랜드 <코달리>가 와인 전문 용어일줄이야!

10.엄격한 상표법의 보호를 받는 프랑스 유일한 와인은?

11. 병모양만으로 원산지 파악 가능?

12. 천사와 싸우는 코냑

13. 와이너리(샤토)투어

14. 와인에 퐁당 빠진 쇠고기?!

15. 와인, 그 붉은 유혹 - 와인의 모든 정보는 레이블 안에!

16. ‘이 음식’먹을 때 얼굴을 가리는 이유 - 신께 미안해서?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

17. 미슐랭 암행어사 출두요!

18. 테이블 위에 손을 둬야 하는 의외의 이유? -나는 너를 해칠 의향이 없다?! ✋

19. 트림은 실례이지만 코는 풀어도 되는 이유는?

20. 건배할 때 상대방과 아이컨택을 하지 않으면 큰 재앙이?!

21. 레몬을 띄운 물의 용도는?

22. 행운의 여신의 윙크를 받고 하루동안 왕이 되는 이 디저트

23. 최음제 역할을 한다는, 잠자리 간식이었던 디저트

24. 포크 & 나이프로 하는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란?

25. ’바삭’과 ‘촉촉’을 놓고 싸우는 프랑스인들 - 오븐 속의 물벼락

26. “이건 사기야!”- 한국의 이 빵을 베어 문 프랑스인의 절규

27. 사형수에게 주는 이 빵은?  etc…


II 프랑스에서 ‘말하기’가 가지는 의미


28. 딸을 시집보낼 땐 ‘이것’을 꼭 가르친다?!

29. 말 속도에는 톨레랑스가 없다

30. 핑퐁처럼 주고받는 그들의 대화에 끼는 법


III 프랑스 직장 문화


31. 프랑스는 노동자의 천국이라고?

32. 일찍 출근 늦게 퇴근하면 이기주의자, 야근하면 배신자

‘학생들은 공부하기 싫어하고, 직장인들은 일하기 싫어하는 나라 프랑스’

33. 내가 누구와 점심식사를 하는가는 나의 생존이 달린 문제

34. 프랑스식 괘씸죄 - 나도 모르게 당한다!

- 겉으론 수평관계, 실제론 상하관계 - 현대판 노예제도

- 상관과 마냥 편하게 지내다가 낭패당하는 경우

35. 프랑스인들이 놀라 까무러칠 한국의 회식문화


IV 프랑스의 연애와 결혼


36. 어라! 밀당이 안 통하네! - 프랑스에서 애교 부리다가 폭망하는 이유

37. 결혼과 동거 사이 - 사랑은 연대 계약이라는 거창한 관계이다? ❤️

38. 젊어서 동거, 죽기 전에 결혼


V 희로애락 - 감정 표현


39. 장례식장에 지참하지 않으면 낭패인 이 물건 

40. 부모 앞에서 애인과 키스하는 자녀

41. 여성 여러분! 길거리 캣콜링은 절대 칭찬이 아니에요!


VI 예술, 철학, 그리고 반골기질


42. 실내에서 담배 피우는 그들의 황당한 궤변

43. 정치권을 발칵 뒤집은 희대의 치정극 <로레알 사건>

44. 향기는 기억을 지배한다!

45. 비너스의 팔은 프랑스인이 잘랐다?

46. 가슴과 허벅지 노출 중 어느 쪽이 더 섹시한가? 

47. 수탉에게 울 권리 준 프랑스 법원

48. 프랑스에도 성황당이 있다. - 프랑스식 샤머니즘

49. 치마입고 자전거 타는 프랑스 여성들

50. 변기에서 귀신이 나와온다고?!

51. 프렌치 식탁은 권력게임 즐기는 놀이터 (권력놀이와 권력파괴가 공존)

52. 자유’, ‘평등’, ‘박애’ 그다음 4번째 가치는?

종교의 자유가 허용되는데도 이슬람 여성의 히잡 착용을 엄금하는 근거

53. 프랑스의 여신 개념, 실존하지 않는 “마리안느”는 도대체 누구인가?

54. 프랑스 식민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이 잔인한 노래

55. 일요일엔 닭고기지!- 프랑스인도 유래를 모르는 그들의 풍습

프랑스의 상징 동물이 이렇게 힘없는 동물이었어? - 앙리 4세 국왕의 선언 etc...


*** 에필로그 ***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