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눈물은 비가 된다.
하늘의 한숨은 바람이 된다.
구름이 가득했던 하늘,
눈물도 한숨도 내가 됐다.
바람의 눈물만이 가득했고,
하늘의 한숨이 나를 지나쳤다.
고동치던 손목을
움켜쥐고 골목에 서 있었다.
참 대책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요리를 하며 책을 읽고 많은 것들이 바뀌었고 지금은 깨달음이나 저만의 사유를 통한 철학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