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처스 연재를 마감하며...

티처스 시즌2가 15회를 시작으로 30회로 종영되었습니다.

티처스를 처음 보면서 나누고픈 이야기들이 많아서 티처스 시즌 2가 시작하자마자 연재를 시작했는데 시즌 2의 지원자들은 생각보다 비슷한 점이 겹치는 친구들이 많아서 욕심만큼 풍부하고 폭넓게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지는 못한 느낌도 드네요. 

마지막 마무리글은 티처스 연재북에서 필요한 부분들만 보실 수 있도록 정리해두겠습니다. 

01화 수학울렁증 중3을 구하시오 : 공부법전반, 수학에 대한 정서

02화 엄마의 교육열에 아이가 데지 않게 : 부모로서 생각해 볼 것

03화 수학 노베를 벗어나는 3가지 방법 : 수학 공부법

04화 영어 어휘 학습의 5가지 핵심 : 영어공부법

05화 야구소년, 너를 응원해! : 공부법, 영어기초쌓기

06화 사교육을 정리할 용기 : 사교육의 양날, 메타인지, 공부법

07화 사춘기에도 대화가 필요해 : 부모의 대화법

08화 미생? 완생을 향하는 갓생이라 부를게 : 국어공부법, 불안다루기

09화 화목함이 극상위권! : 부모와 자녀의 관계 돌아보기, 상위권 영어 공부법

10화 '열심히'보다 '제대로' : 공부법 전반, 예비고등 수학공부법

11화 공부, 재능인가 노력인가. : 공부법, 마인드, 지능의 함정

12화 잠 못 드는 청소년들에게 : 수면과 건강 그리고 공부의 관계

13화 고3 발등에 떨어진 불 끄기: 고3수험생을 위한 수학, 영어공부법, 그리고 수능 당일의 팁

14화 엄마와 아들, 불신과 불안 사이 (1) : 엄마의 불안, 메타인지, 수포자를 위한 수학공부

15화 엄마와 아들, 불신과 불안 사이(2) : 학생의 불안, 메타인지, 수학공부법

단순히 티처스의 내용 요약이 아닌, 중고등학생의 학부모로서 살펴야 할 것들과 학생들이 알아두면 좋겠다 싶은 것들 위주로 정리하고 제 생각이나 정보 등을 풀어내다 보니 회차별로 통일성있게 글을 엮지는 못한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첫 브런치북을 연재한 것에 의미를 두려 합니다. 

지금까지 티처스의 연재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시간과 정성을 들여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