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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ff the record Aug 01. 2020

1460일간의 브런치 소고

글쓴지 4주년,  2020 세종 도서  &  SOMETHING !





안녕하세요.

오프 더 레코드입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브런치에서 글을 쓴 지 4주년(1460일)이 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간 저는

여러 가지 변화를 겪었답니다.







먼저

브런치에 게재하던 '자존감 입기'를

'옷으로 마음을 만지다'라는

이름의 책으로 2019년 8월 8일에 드디어 출간하였습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301310




네이버 블로그도 개설했습니다.

(아직 많이 썰렁... 합니다...)


https://blog.naver.com/brunch_fashion




패션 전문지인 '패션지오'에서

패션 칼럼을 연재하게도 되었습니다.


http://www.fashiongio.com/



글쓰기 외에도

본업인 강의도 하고

그 외에 여러 상황들(특히 코로나!)의 연속이라

브런치를 잘 돌보지 못했답니다...








이 글도

브런치에 글을 쓴 지 4주년이었던 7월 28일에 썼었어야 했었는데...

그날 아침, 급작스레 출판사에서

2019년에 출간한  '옷으로 마음을 만지다'가

2020 세종 도서(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의 교양 부분-기술과학 분야에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멍하게 있다 보니 늦어졌습니다.


영화보다 인생이 더 영화 같다더니

정말 극적인 4주년 선물이었습니다.

상을 받아야만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첫 책이라 좌충우돌하던 저와

저와 함께 고생하고 노력해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응원이 되었던 건 사실이라 '극적인 선물'이라 칭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간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의

클릭 한번, 하트 한번, 댓글 하나 덕분에 이런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이 글을 빌어 감사를 전합니다.



http://bookapply.kpipa.or.kr/front/board/noticeView.do?seq=48



또, 같은 날

모 언론사에서 칼럼 제의가 와서 더 하는 것 없이 마음이 분주했었습니다.

언론사 칼럼 건에 대한 설명은

'칼럼 on the record'에서 칼럼을 게재하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코로나는 여전하고

비는 오고 날을 덥습니다.

그래도

모두 무탈하시길

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글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brunch.co.kr/@fashionlab/131


https://brunch.co.kr/@fashionlab/124


https://brunch.co.kr/@fashionlab/107


https://brunch.co.kr/@fashionlab/47


https://brunch.co.kr/@fashionlab/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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