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살 빠짐에 기운 없음 어지럼 계속된다면 매우 좋지 않은 신호
체중은 계단식으로 빠진다.
매일 노력했으니 매일 줄어들길 바라지만, 몸은 그렇게 움직이지 않는다.
한동안 멈춘 듯 보이다가, 어느 날 갑자기 한 칸 아래로 내려간다.
-최장금-
몸은 급격한 변화 앞에서 항상 브레이크를 건다.
멈추고, 확인하고, 준비한 뒤에야
다음 단계로 내려간다.
그 방식이 계단이다.
계단은 우리가 보는 숫자보다
항상 먼저 진행된다.
그래서 체중계는 결과표일 뿐, 과정표가 아니다.
지금 숫자가 멈춘 것처럼 보인다면,
몸은 다음 칸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아직 내려가지 않은 게 아니라,
이미 한 발은 아래에 나가 있다.
살은 그렇게 빠진다.
위에서는 버티고, 안에서는 내려가고,
그리고 우리가 안심할 즈음에야
숫자가 따라온다.
계단식 체중감량이 가장 이상적이고 안전하다.
반대로 체중이 쉬지 않고 내려간다면, 몸은 지방만 잃는 것이 아니다.
수분이 빠지고, 근육이 소모되고, 대사가 낮아지고, 회복력이 떨어진다.
숫자는 줄지만, 몸은 약해진다.
- 최장금 -
만약 체중 저하가
매일, 꾸준히, 끊임없이 이어진다면
그건 이상적인 감량이 아니라
경고 신호에 가깝다.
몸은 급격한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지방은 비상식량이고,
몸은 생존을 위해 그것을 붙잡는다.
그래서 건강한 감량은 늘 멈추고, 흔들리고,
내려가는 계단의 형태를 띤다.
버티는 구간이 있다는 건 몸이 아직
안전을 확인 중이라는 뜻이다.
급격한 체중 저하는
결과만 보면 성공처럼 보인다.
하지만 과정은 대개 결핍과 스트레스다.
몸은 이를 위기로 인식하고
이후 더 강하게 저장하려 한다.
그래서 빠르게 빠진 체중은
빠르게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감량은
속도가 아니라 리듬으로 구분된다.
잠시 멈추고, 흔들리고,
그러다 내려가는 흐름.
그 계단이 있다는 건
몸이 버티면서도 협력하고 있다는 신호다.
결국 중요한 건 얼마나 빨리 빠졌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자연스럽게 내려갔느냐다.
급격한 체중 저하는
성과처럼 보이지만
몸이 보내는 나쁜 징조일 수 있다.
살은 줄어도, 몸은 무너지지 않아야 한다.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의 90%는 이것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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