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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장금 Oct 18. 2021

갑자기 또는 계속 살이 빠지는 이유 (1형 당뇨 증상)

체중 저하가 멈추지 않는다면, 이유 없이 살이 빠진다면 당뇨 의심


식사량을 좀 줄였더니 체중이 매달 꾸준히 감량되었다고요?

정상적인 체중 감량이 아닙니다.
살은 어떤 노력으로 일시적 감량은 일어날 수 있으나 
 장기간 계속 빠지지는 않습니다.


최장금 조언)

혈액에 문제가 생기면 말초기관인 눈과 손발이 젤 먼저 고장 납니다.

최초 당뇨 판정을 받고 화들짝 놀란 당신이 당뇨약을 복용과 함께 
운동과 식사 조절을 하여 체중이 빠르게 감량되었다면,  
이는 당신의 노력(운동과 식사)으로 체중이 감량된 게 절대 아닙니다.

당뇨약의 영향으로 살이 빠진 겁니다.
과거 다이어트를 해 본 경험이 있다면 알겠지만 체중은 절대 그렇게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초반에 살이 좀 빠지는듯 하다가 다시 정체기가 옵니다.

또한
1. 운동과 식사조절로 건강하게 살이 빠지면 몸이 매우 가볍고 건강한 느낌이 들어요.
2. 그러나 당뇨약의 부작용으로 살이 빠지면, 체중은 줄어드나 
   오히려 몸이 무거우며 손발이 저리고 눈이 침침한 현상이 동반됩니다.

당뇨를 판정받고 살이 빠졌다면 어느 경우인지 잘 생각해 보세요.


체중저하 사례 1





체중저하 사례 2





주변의 지인분이 당뇨를 판정받은 후

음식과 운동에 신경을 썼더니 몇 개월 만에 체중을 10kg나 감량되었다고 자랑스럽게 말씀하셨다.

체중 감량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식사량을 좀 줄이고 매일 1시간씩 걸었어요.

식사와 운동으로 살이 빠진 게 아닙니다.
오늘부터 운동을 하나도 하지 말고 음식도 적당량 드셔 보세요.
그렇게 해서 체중 저하가 멈추면 그나마 다행이나
신체 호르몬이 이미 망가졌다면 드신 음식과 운동여하에 상관없이 체중 저하는 계속 진행됩니다. 

운동을 안하고 음식을 많이 먹어도 살이 계속 더 빠진다면 1형 당뇨가 심각한 상태에 이른겁니다. 
식사와 운동으로 살이 빠진게 아니라 호르몬 이상과 약물의 중독으로 살이 빠지는 겁니다.  






만성질환(고혈압, 고지혈, 고콜레스테로, 당뇨) 식이 상담 사례는 아래 참고

약 없이 식사조절만으로 만성질환 완치를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


https://brunch.co.kr/@himneyoo1/646

https://brunch.co.kr/@himneyoo1/703

https://brunch.co.kr/@himneyoo1/628

https://brunch.co.kr/@himneyoo1/807

https://brunch.co.kr/@himneyoo1/813

https://brunch.co.kr/@himneyoo1/842

https://brunch.co.kr/@himneyoo1/727

https://brunch.co.kr/@himneyoo1/874






체중감량 식이상담 사례는 아래 참고


https://brunch.co.kr/@himneyoo1/732

https://brunch.co.kr/@himneyoo1/746

https://brunch.co.kr/@himneyoo1/733

https://brunch.co.kr/@himneyoo1/748

https://brunch.co.kr/@himneyoo1/701




https://brunch.co.kr/@himneyoo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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