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으로 여는 아침
봄 산책
땅을 뚫고 올라온
작은 새싹이 반가웠다면
나뭇가지마다 열린
새순에 걸음을 멈추었다면
어제보다 조금 더 커진
꽃눈에 설레었다면
당신의 마음은 이미 봄입니다.
-얼마 전 반가운 봄비가 내렸지요?
매일 조금씩 더 따뜻해진 날씨로
하루하루 커가는 새싹과 꽃눈이 반가운 계절입니다.
오늘은 가벼운 산책으로
봄을 발견하는 건 어떨까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에
마음에 봄이 가득한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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