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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소통을 위한
알림장의 진화

세계 최초의 스마트 알림장 키즈노트

키즈노트

이렇게 태어났어요


키즈노트는 아빠의 마음에서 태어났다. 딸을 생각하는 아빠의 진심이 담겼기에, 새롭고 낯선 서비스는 모든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들과 서로 통할 수 있었다. 카카오와 힘을 합한 뒤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키즈노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김준용(왼쪽), 최장욱(오른쪽) 키즈노트 공동대표가 소개한다.

안녕하세요, 카카오 자회사인 키즈노트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최장욱, 김준용입니다. 키즈노트는 원과 가정, 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영유아 기관용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입니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키즈노트는 카카오의 핵심 가치인 ‘연결’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아빠로서 딸과 조금 더 가까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서비스니까요. 첫째 딸을 어린이집에 보낸 뒤 매일 밤 퇴근 후 잠든 아이의 모습을 바라봤습니다. 아이의 생활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는 어린이집에서 받은 알림장뿐이었어요. 선생님이 작성해주신 알림장 속 글과 사진으로 아이의 일상을 조금이나마 공유하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수십 명의 알림장을 일일이 손으로 쓰고, 사진을 출력해 오려 붙이는 선생님들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는 아이의 원 생활을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고, 선생님은 편하게 업무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는 없을까?’ 이 의문에서 키즈노트가 시작됐어요. 2011년 7월부터 3개월 동안 어린이집 현장 견학을 하고 전문가들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리고 6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2년 4월 스마트폰 앱 서비스 키즈노트가 탄생했죠.


키즈노트는 2015년 1월, 카카오 공동체 일원이 되었습니다. 키즈노트가 카카오 자회사로 편입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카카오 브랜드, 인프라가 가진 ‘신뢰’였습니다. 키즈노트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원에서 키즈노트 도입을 결정하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집·유치원 입장에서 키즈노트 도입은 알림 내용, 공지사항을 앱으로 옮기면서 원의 운영 체계와 부모님과의 소통 방식이 바뀌는 거라서 쉽지 않은 일이었죠. 키즈노트가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을 품는 원에 이 한마디로 모든 걸 설명할 수 있었어요. “카카오톡 아시죠? 키즈노트는 카카오톡을 만든 카카오의 자회사입니다!” 어린이집·유치원은 전 국민이 쓰는 카카오톡과 인프라를 공유하는 키즈노트를 신뢰해주셨어요. 또 편리한 서비스를 카카오톡과 마찬가지로 무료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다들 큰 매력을 느끼셨고요.


키즈노트에는 카카오의 기술이 많이 녹아 있기도 해요. 맞춤법 검사, 날씨 정보, 이미지 편집 시스템인 ‘알볼로’까지요. 선생님도 부모님도 더 편하게 키즈노트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각종 기능을 더해가는 중이에요. 2013년 9월 다문화가정 부모님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번역 기능을, 2017년 6월에는 콘텐츠의 맞춤법을 검사할 수 있는 기능을 넣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어린이집에서 받은 모든 기록을 책으로 만들어 간직할 수 있는 키즈노트북을 론칭했고요. 앞으로도 카카오의 여러 자원을 이용해 사용자들에게 더 훌륭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키즈노트의 진화를 기대해주세요!







◼︎ 우리 아이의 원 생활, 키즈노트북으로 간직할 수 있어요.


매거진 <Partners with Kakao>의 6호는 이렇게 구성됩니다. 

<Partners with Kakao> 6호 목차

카카오 파트너들의 특별한 5월 / Mason's talk

◼︎ Partners

50년 역사의 어린이집, 디지털을 입다 / 세네동 어린이집
바른 소통을 위한 알림장의 진화 / 키즈노트 (본 글)
부부가 함께 그리는 귀촌 라이프 / 글피
모두가 자라는 '푸른 꿈 작은 공부방' / 꿈들

프로젝트 성공 노하우 카카오가 코치합니다 / Kakao 클래스

◼︎ with Kakao

너의 목소리가 보여 / 모두를 위한 연결
아이들이 더 행복한 세상을 향해 / 같이가치 with Kakao
지금 학교는 만들기 공부 중 / 학교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카카오미니, 일상 속으로 성큼 / 카카오미니

오프라인으로도 발간되는 <Partners with Kakao> 매거진은 카카오헤어샵 우수매장 200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6호의 전문은 아래에 첨부된 pdf로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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