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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투시 Mar 23. 2021

브런치 글쓰기 시작 후 15일 동안 일어난 놀라운 기록

5개의 글.누적조회수 26,000건. 지금 기록해두고 싶은 브런치 후기

브런치 시작을 이렇게 알렸었죠.

브런치 시작 후 15일.

5개의 글.누적조회수 26,073


브런치 채널을 시작해 3월 2일 첫 글을 발행한 후 지금까지 5개의 글을 썼는데요,


뒤늦게 브런치를 시작하고 20일 정도가 지났는데요,며칠 전까지 브런치에서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3월 22일 밤 현재 브런치 글 조회수 현황 


지금 기록해두지 않으면 안 될, 놀라웠던 글에 대한 반응이었는데요,


3월 2일 브런치에 첫번째 글을 쓰고 당일에 두번째 글 그리고 7일에 3번째 ,10일에 4번째, 17일에 5번째 글을 썼는데 5개의 글에서 누적조회수 27,800에 달하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오래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개별 포스트의 조회수가 2,000~3,000건 이상 나오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인데 구독자가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렇게 짧은 기간에 이런 조회수가 나온 것을 보면서 많이 놀랐네요.


예전 디지털 매거진에 기고했던 글을 첫 글로 발행한 '교토 여행 답사기'와 토스의 다큐멘터리에 대한 리뷰를 적은 '금융을 바꾼 금융,토스는 왜 다큐멘터리를 만들었을까"

그리고 배달의 민족의 캠페인을 리뷰한 3번째 글 '너에게 밥을 보낸다.배민이 선물하기를 제안하는 방식'의 조회수가 800건 이상 나온 것을 보고 반응이 괜찮아서 '꾸준하게 글을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전혀 생각하지 못한 일이 또 일어났습니다.


지난 3월 10일에 발행한 4번째 글 '유튜브는 해체를 앞둔 걸그룹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었나'가 발행 8일만에 조회수 10,000건을 넘고 (불과 8일이 안되어서 말이죠) 

세상에 나란히 쓴 두 개의 글이 조회수 1만건 돌파라니!

17일 새벽에 발행한 5번째 글 '버거킹은 시장에서 어떻게 남다른 자기다움을 만들었나' 가 하루도 안돼 8,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것입니다.

브런치 알고리즘에 어떤 일이 일어나 이런 생각하지도 못한 반응이 일어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2개의 글의 유입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 '직접 유입' DAUM을 통한 유입'인데 '직접 유입' 조회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도 좀 놀랐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건 이렇게 단기간 동안 하나도 아닌 두개의 글이 비슷한 시기에 폭발적인 조회수 반응을 얻게 되는 일이 쉽게 일어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놀랍고도 기분 좋은 반응과 기록들을 브런치에 남기고 싶었습니다. 

버거킹과 관련된, 5번째 브런치 글의 유입 현황(직접 유입,daum을 통한 유입이 가장 큰 비중)

제 브런치를 찾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구독자가 얼마되지는 않은 상황에서 브런치 운영 초반에 이런 생각하지도 못한 반응에 너무 감사하고 뿌듯하고 흥미롭네요. 


브런치에서도 영감과 인사이트를 함께 나눌 부족하지만 좋은 글들 꾸준하게 쓰겠습니다. 꾸준하게 글 쓰다보면 만날 수 있는 분들이 점차 많아질테죠.


저의 첫 책 <마케터의 브랜드 탐색법>이 출간 되었습니다. 


저의 책이 기획자,마케터가 일과 일상에서 자신만의 관점으로 브랜드와 레퍼런스를 탐색하는 방법을 찾는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마케터의 브랜드 탐색법> 책 정보/구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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