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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틈 ] Dec 13. 2024

나를 키운 사랑들

Week 9. 화요일


서로의 일상이 쌓여 추억이 되고, 그 안에 스며든 마음이 사랑이 됩니다. 나를 키워준 가족의 사랑, 혹시 익숙함에 가려 잊고 지내진 않았나요? 유년의 사진처럼 내가 사랑받았음을 증명하는 순간들을 꺼내보세요.



[1] 부모님이 누구니?

좋으면서도 싫고, 
사랑하면서도 이해할 수 없고, 
닮았으면서도 닮고 싶지 않은 사람. 
부모를 바라보는 마음은
때때로 모순적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애틋한 타인인 
부모님과 인터뷰를 나눠본다면 어떨까요.



[2] 묵묵함과 묵직함 뒤엔

가까울수록 사랑을 표현하는 일은 
왜 이리 어려울까요? 
묵묵한 행동과
묵직한 시선의 의미를 
뒤늦게야 깨달았다면, 
이젠 내가 먼저
다가가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3] 자랑스러운 사랑

밥벌이의 애환을 아는
어른이 되어보니,
성실한 노동과 돌봄으로
자식을 키운 부모의 삶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최선을 다해 누군가를 키워낸
사랑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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