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9. 월요일
자기 몫의 하루가 버겁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데도 기꺼이 다정한 사람을 만나면 버거운 하루도 살만해집니다. 이름 모를 타인에게 선물처럼 베푸는, 정답고 도타운 사랑. 우리 사회에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먹고사는 일을 해내는
노동의 현장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사히 하루를 마칠 수 있는 건,
비범하게 무례한 사람들보다
평범하게 따뜻한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 아닐까요?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 풍경을 소개합니다.
사람과 사람, 두 사람만 있어도
그 사이에는 온기가 생겨납니다.
모르는 세계에 똑똑 노크하듯이
부드럽고 다정하게 말을 걸어보세요.
사람과 사람이 마주해야만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우리는 '친절'이라고 부릅니다.
세상도 사람도 모두
싫어지는 날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다정한 것들이 살아남는다죠.
‘다정함’과 ‘연대’가
인류를 진화시킨 이유인 것처럼
소소한 마음들이 우리를 살게 합니다.
방전된 인류애를 급속 충전해 줄
이야기를 만나보세요.